발산 24시간 감자탕
대문안감자탕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푸짐한 고기 덕분에 고기 뜯는
맛이 제대로 나는 발산역 감자탕 맛집
발산역,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대문안감자탕은 24시간을 영업하는 곳임에도 꽤나 퀄리티 좋은 감자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가게 이름은 대문안 감자탕 & 설렁탕이지만 설렁탕보단 감자탕이 훨씬 더 유명한 곳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식당으로 음식 퀄리티까지 괜찮아 주변에 거주하는 주당들에게는 아주 사랑받고 있을 것 같은 감자탕 전문점입니다.
개인적인 대운안 감자탕 평가는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집인데도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장은 오픈천장 형태로 어두운색으로 도장해 놓아 깔끔하며 화이트톤의 벽체, 검은색의 앙증맞은 조명 등 전반적으로 아주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여기서 맛본 메뉴는 묵은지해장국과 뼈다귀해장국과 두 가지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 것은 고기의 양입니다. 돼지 등뼈 2쪽이 들어가 있는데, 이제껏 먹어온 감자탕에 비해 아주 살밥이 튼실합니다. 감자탕하면 먼가 고기가 많아보이는데, 고기를 바르는 노동력에 비해 입으로 들어오는 고기양이 적어 살짝 꺼리는 메뉴인데, 대문안 감자탕은 진심 고기 뜯는 맛이 있는 그런 감자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돼지잡내도 전혀 나지 않았으며, 함께 나오는 밑반찬 또한 아주 맛이 괜찮았습니다. 국물의 맛은 엄청나게 깊은 맛이 난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조미료가 들어가 술과 함께 곁들이기 딱 괜찮은 느낌입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집이지만 퀄리티가 아주 좋게 다가왔던 곳으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메뉴
김지팅(중) 31 / 묵은지감자탕(중) 34 /
묵은지해장국 9 / 설렁탕 8 / 뼈다귀해장국 8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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