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새우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평일에도 대기가 걸리지만
오랜 대기에도 한번 먹어볼만한
새우버거 맛집
제스티살룬은 이영자 누님이 방송에서 언급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었 곳으로 햄버거가 너무도 맛이 좋아 이영자 누님이 아니어도 엄청 유명해졌을 것 같은 성수동 새우버거 맛집입니다. 평일에도 대기가 꽤나 많이 길지만 오랜시간을 기다리더라고 한번은 먹어보시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제스티살룬 평가는
제스티 살룬 매장은 붉은색 벽돌로 잘 인테리어된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아담했습니다.(매장이 좀 컷으면 좋겠음) 매장 앞쪽에는 햄버거를 먹고 있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 그림이 걸려있어 매장분위기가 위트가 있는 느낌이었으며, 붉은 벽돌 외에는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실내 인테리어지만, 먼가 미국 느낌이 나는 것이 햄버거 먹기에 아주 괜찮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메뉴는 와사비 새우버거와 갈릭치즈입니다. 오랜 대기 끝에 만나볼 수 있었던 와사비 쉬림프 버거는 압도적인 패티의 굵기에서부터가 아주 남달랐으며 한입 베어물면 새우의 탱글함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새우패티는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을 정도로 큼지막하게 썰어 만들었는데, 씹는 맛도 살아있고 탱글함도 좋아서 아주 진심 맛있엇습니다. (멘보샤안에 들어가는 새우 느낌임) 와사비 소스는 와사비맛이 그리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져서 좋았으며 빵과 야채, 소스, 패티 등등이 아주 잘 어우러져 있어 그 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대기를 했지만, 전혀 대기시간이 아깝지 않게 느껴졌던 곳으로 햄버거 좋아하는 사람 혹은 새우로 만든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뉴
와사비 새우버거 10.3 /
제스티갈릭버거 9.3 /
갈릭치즈후라이 5.3
영업시간
11:30-21: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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