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익선동 밀토스트, 익선동 스팀식빵, 토스트 맛집, 익선동 카페 맛집

반응형

 

익선동 분위기 핫플

밀토스트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핫하디 핫한 익선동에서도 좀 먹어주는 카페,

인테리어는 신경쓴 흔적이 묻어나지만, 음식은 그닥 

 

 핫하디 핫한 익선동 핫플 카페 


요즘 누가 머래도 요즘 가장 핫한 동네인 익선동에서도 좀 먹어준다는 밀토스트, 일단 이곳은 거의 기다리지 않고는 들어가기 힘들다. 익선동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고 있지만, 오래 기다릴 시간이 없으시다면, 그만 인터넷 창을 닫아주셔도 될 듯 하다.

매장의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매우 매우 신경 쓴 느낌이다. 한옥의 흔적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매우 잘 섞어 놓았고, 유리 천장으로 채광이 매우 좋다. 밝은 톤의 느낌에 채광이 좋아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켜 놓았다. 머 유리 천장을 쓰는 카페가 적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있는 한옥의 흔적들과 어울려 매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야기해보자면 요리에 사용하는 소품도 매우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매장의 톤에 어울리는 드리퍼, 나무찜기 등등, 좋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딱 어울리도록 많은 부분을 신경 썼다.

맛은 일단,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것 치고는 많이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머, 이곳은 음식점은 아닌 카페이니, 멋진 분위기를 음식맛에해보면 퉁 될까도 싶다.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가 싶지는 않아 보이지만)  앙버터 토스트와 스팀식빵은 가격에 비해서 분명 양은 적지만, 메뉴를 구성하고 세팅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 것 같기는 하다. 스팀식빵은 중국 나무찜기에 식빵을 쪄주고, 토스트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토스트에 단맛을 주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아쉬운 건 음식들이 크게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다는 것. 흡사 사장님이 디자이너 출신이신가 싶기도 하고, 머 그런 맛이니, 음식에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길. (커피, 우유 등등도)

맛있는 커피와 음식을 구매하는 곳보다는 좋은 분위기를 구매하는 곳 같은 곳이니, 좋은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

메뉴가격 및 영업시간


메뉴  드립커피 6.5 / 비엔나 커피 클래식 7 / 레몬 머틀티 7.5 / 드립라뗴 7.5 / 우유(바밤바, 바나나 등) 7.5 / 스팀식빵 12~13 / 수플레 토스트 앙버터 13.5 / 수플레 토스트 딸기 18   영업시간  10:00~23: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