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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해변 맛집

비치인쉬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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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괌에 왔다는 느낌 가득한 새우요리 맛집,

엄청나게 맛있진 않지만 먼가 여기가 괌

이구나를 느낄 만한 괌 여행 추천 맛집

괌 티갤러리아 주변에 위치한 비치인쉬림프는 새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국내에도 나름 괌 맛집으로 많이 추천되는 곳으로 괌에서 세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나름 인지도 있는 곳이다. 1호점은 투몬해변 인근 티갤러리아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름 시내라고 할만한 곳이라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1호점은 매장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 먼가 쾌적한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2호점을 찾으시는걸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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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인테리어를 평가를 해보자면..

비치인쉬림프는 전반적으로 매우 밝은 톤의 인테리어로 경쾌한 세련됨이 느껴진다. 매장 외관의 노란색 마감과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듯한 로고는 먼가 흥이 나는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내부는 전반적으로 흰색 마감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관광지에 어울리는 활기찬 느낌을 잘 자아내고 있다. 벽면에 붙어 있는 서핑보드, 새우가 서핑하고 있는 그림 또한 앞서 말한 경쾌한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으며, 괌 스러움이 잘 느껴진다. (먼가 밝고 경쾌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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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맛 평가를 해보자면..

 

비치인쉬림프에서는 새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스페인스타일의 새우감바스, 캘리포니아스타일의 새우롤, 미국스타일의 새우튀김 괌스타일의 캘라구엔 등 새우를 이용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오묘하게 잘 섞여 있다. 전반적인 음식맛은 나름 이국적인 새우음식들을 잘 구현해 놓았다. 하지만 하나 아쉬운건 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캘라구엔이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긴 함) 또는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보다는 먼가 인지도 있는 메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그 맛이 딱 나의 뇌가 상상가능한 맛이었기에 엄청나게 특별하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감바스는 딱 감바스맛, 코코넛튀김은 딱 달달한 코코넛튀김맛, 새우롤도 딱 롤에 새우와 치즈, 양파, 베이컨 넣은 맛이었음) 하지만 머 이런 부분들이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으며, 계산을 하고 나오는 순간 나름 괜찮았었다라고 느껴지는 곳이었다. (관광지 보정효과 꽤 있음)

괌스러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다양한 새우를 이용한 여러 나라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곳으로 여행온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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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캘라구엔 9.99달러 / 새우롤 11.99달러 / 코코넛새우와 고구마튀김 17.99 / 감바스 16.99 / 치미추리새우 16.99달러 / 랍스터파스타 24.99달러

영업시간

10:00 ~ 22:00 금요일, 토요일 23시까지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