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터미널21 스시덴[Sushi Den], 방콕 스시 맛집 [태국 여행 추천 맛집]

방콕 터미널21 스시 맛집

스시덴[Sushi 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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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분들을 위한 간단 코멘트

태국에서 즐기는 정갈한 초밥,

태국요리 질리실쯤 한번쯤 가볼만한 곳

방콕에서 가볍게 초밥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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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다양한 쇼핑센터에는 태국요리 레스토랑과 함께 일식 레스토랑이 매우 많이 입점되어 있다. 일본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일본자본이 태국에 많이 투입되어 있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시, 라멘, 일본가정식 등등 다양한 종류의 일식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스시덴은 터미널21, 센트럴월드 등의 쇼핑몰에 입점되어 있으며, 일본의 스시브랜드인가 싶어, 일본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지만, 같은 로고의 브랜드를 찾기는 어려웠다. (아마도 미국의 스시브랜드이거나, 태국에서 만든 브랜드인 것 같음,) 대형 쇼핑몰에 입점되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맛이든, 위생이든 나쁘지 않겠다라는 믿음이 들어 방문한 곳으로, 태국요리만 먹기엔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분들은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같다.

스시덴 터미널21 매장은 지하 델리 코너에 입점되어 있다. 주방공간과, 테이블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방 공간의 상부 나무장식과 해산물이 그려져 있는 헝겊같은 장식은 나름 스시전문점의 느낌을 잘 내주고 있지만, 그 외에는 델리코너에 입점되어 있다 보니 크게 특색은 느껴지지 않는다.

스시덴에서는 다양한 초밥과 사시미, 덮밥, 롤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장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격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주문한 메뉴는 스시 5종세트와 연어덮밥(할인 프로모션 중이었음), 스시 5종 세트 중 아카미(참치), 방어는 그렇게 신선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참치는 우리가 흔히 먹는 참치보다 색깔이 꽤나 어두워서 살짝 실망을 하기는 했으나, 식감은 비슷해 쏘쏘했으며, 방어는 푸석한 느낌이 있어 별로였다. 그에 비해 연어와 연어알(이쿠라)은 상태가 매우 좋았으며, 이 때문에 같이 주문한 연어 덮밥은 꽤나 맛있게 먹었다.

태국에서 선도 좋은 초밥 식자재를 구하기 쉽지 않을 텐데, 그래도 나름 괜찮은 스시와 덮밥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조금 깔끔한 음식 생각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린다.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님,)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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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초밥 5pcs 270 ~ 480바트 / 초밥 7pcs 560 ~ 690바트 / 스시덴초밥세트(성게알,대뱃살 등 8pcs) 1,150바트 / 사시미세트 530 ~ 1,750 바트 / 해산물 덮밥 310 ~ 550 바트

영업시간 10:00 ~ 22:00  ※ 21시쯤 되면 마감하기 때문에 21전에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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