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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임창정모서리족발, 청담, 강남, 부평 미니족발, 매운족발, 족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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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족발 프랜차이즈

모서리족발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족발 전문점 느낌보단 한국식 주점

느낌이 강한 미니족발 전문점

연예인 임창정이 15년동안 다니던 단골족발집에서 미니족발의 비법을 어렵게 전수받아 만들었다는 모서리족발. 연예인 중에서도 나름 외식업에 꽤나 오래 몸담고 있는 임창정은 소주한잔이라는 포차 스타일의 프랜차이즈주점을 오랜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노하우를 살려 족발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갠적인 모서리족발 평가는

방문한 곳은 모서리족발 청담점인데, 이곳은 사실 족발집 느낌보단, 포차느낌이 많이 나는 인테리어입니다. 매장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로 옛날 느낌나는 출입문과 벽면에 붙어있는 캐리커처 등으로 술이 땡기는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모서리 족발의 족발은 엄청나게 쫀득하거나 살코기가 엄청 부드럽거나 하는 등의 특출난 점이 도드라지는 느낌의 족발은 아니었습니다.(겁나 맛이 좋지는 않다는 이야기임) 족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가 올라간 요즘시대엔(서울 3족발집 떄문에 맛있는 족발의 기준이 많이 올라간듯) 그냥 그럭저럭 평범한 족발맛이라는 평가를 수준의 족발집이었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족발집이라는 업종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업종인데, 이렇게 맛이 없지는 않은 족발집을 만들었다는 것은 나름 실력이 있으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서리족발에서 메인으로 밀고 있는 미니족발은 살코기는 많지 않고, 껍질 부분이 많아, 살코기보다 껍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맛이 좋다고 이야기할 것 같으며, 매운족발은 나름 칼칼하게 매운 맛이 살아 있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맛집이다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주변에 매장이 보인다면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곳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모서리반반() 26 / 미니족 반반() 34

영업시간

17:0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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