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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여의도 와플 맛집, 여의도 빠뜨릭스, 수요미식회 벨기에 와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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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나는 전통 와플

빠뜨릭스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벨기에 사장님이 만드는 벨기에 리에주와플,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숨은 맛집 (1호점 한정)

 

 

한국에서 만나는 정통 벨기에 와플


여의도에서 벨기에 와플로 워낙 유명한 벨기에 리에주 와플 전문점 빠뜨릭스, 원래는 여의도 언저리에 1개점이 위치했으나 최근에는 여의도역 인근에 2호점을 오픈했다.

벨기에서 시작된 와플은 크게 브뤼셀와플, 리에주와플, 뉴욕식와플 등의 종류로 나뉜다. 브뤼셀와플과 리에주와플은 반죽에 이스트를 넣지만 뉴욕식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식감의 차이가 있다. 브뤼셀 와플은 반죽에 머랭을 섞어, 리에주와플에 비해 속이 부드럽고 겉이 바삭하며 생크림이나 잼, 과일등을 곁들여서 먹는다. 리에주 와플은 펄슈가(우박설탕) 반죽에 넣는 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와플 자체로도 단맛이 많아 잼, 생크림 없이 단독으로 주로 먹는다.

빠뜨릭스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인테리어는 매우 단촐하다. 짙은 갈색의 전면에 간판이 덜렁 하나 달려 있고, 매장 내부는 조리를 하는 공간이다 보니, 머 볼만한 게 없다. 빠뜨릭스의 리에주와플은 반죽이 너무 맛있다. 결을 따라 부드럽게 찟어지는 반죽 틈에 우박설탕이 알알이 박혀 있어서, 따뜻한 상태에서 먹으면 시럽과 함께 먹는 느낌이다.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는 메뉴도 있는데, 아이스크림과 궁합은 좋지만, 너무 아이스크림이 수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라, 그냥 와플만 드시는걸 추천드린다.

저렴한 가격에 벨기에를 만나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여의도역에서 잠시 내려 보시길.

메뉴가격 및 영업시간


메뉴 와플 2.6 / 아이스크림 와플 3.6

영업시간 매일 11:30 - 19:30 / 일요일, 월요일 휴무 (2호점은 월요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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