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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홍보각, 여경래 셰프 맛집, 놀면 뭐하니 유산슬 중국집, 그랜드앰배서더 맛집, 미슐랭 중식 맛집, 수미네반찬 여경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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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의 중식 레스토랑

홍보각


바쁜 분들을 위한 간단 코멘트

앰배서더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주는 40년 경력 대가의 수준 높은 중식당

여경래, 여경옥 형제 셰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중식 대가입니다. 화교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요리를 시작하셨다는 두분은 현재 한분은 롯데호텔의 중식파트 총괄상무로 중식당 도림을 맡고 있으며, 또 한분은 앰배서더 호텔의 중식당 홍보각의 오너셰프이며 루이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연복 셰프, 진생용 셰프와 유방녕 셰프와 함께 1970년부터 프라자 호텔과 아서원 등의 전설의 중식당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현재는 한국 중화요리의 산 역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중식 4대문파) TV프로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시는 여경래 셰프님이 바로 지금 이야기하는 그 분이며, 현재는 매주 TV에 등장하시면서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홍보각의 평가는

홍보각의 인테리어는 호텔에 어울리는 모던한 중식당 느낌입니다. 홀은 테이블 5개 정도로 매우 협소하며, 수묵화 느낌나는 벽지와 검은색과 아이보리색의 벽면, 고급스러운 문양이 들어가있는 천장 상판 등 가득한 모던함 속에 살짝 전통스러움을 가미하였다. 룸 또한 이 느낌 그대로 검은색과 아이보리색으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보각 중식당의 맛은 한마디로 40년 내공을 담은 듯한 고풍스러운 맛입니다. 전반적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시킨 메뉴는 福 B코스(98). 처음으로 나오는 메뉴는 홍보각 특색냉채, 전복, 해파리, 관자, 오향장육, 송화단 등 몸에 좋을 것 같은 재료들을 새콤하게 무쳐낸 냉채로 해산물들의 신선한 맛과 오향장육의 고기 맛이 은근 입맛을 돋아주는 훌륭한 에피타이저입니다. 두번째로 나온 요리는 홍보각의 시그니처 보양요리 불도장, 국물부터가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가득한 최고의 맛이다. 조미료에 찌든 혀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느낌이며, 상어지느러미, 송이, 해삼, 오골계 등 우리가 흔해 접하지 못한 식재료들로 입이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단품 가격만 99, 세트가격보다 비쌈) 불도장 뒤에 나오는 요리는 모자새우, 송이버섯 소고기 안심 볶음인데, 이 두 요리 역시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 준다. 일단 재료의 질이 확연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재료가 좋다보니 고급스러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소 가격이 비싸게 다가올순 있겠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중국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니, 진짜 중요한 모임이나 부모님 대접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림니다. (참고로 광동식, 사천식 요리 전문점)


메뉴

게살볶음밥 20 / 쇠고기덮밥 30 / 쇠고기탕면 20 / 삼선자장면 17 / 삼선짬뽕 22 / 고법불도장 99 / 전가복 S,R 66,99 / 난자완스 S,R 55,77 / 한알탕수육 S,R 55,77 / 코스 98, 130, 160,180, 240 * 그외 다양한 요리 메뉴 판매

영업시간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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