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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신사동 송쉐프, 강남 중식당, 이영자 맛집, 남대문, 장안동, 시청, 석촌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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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미식회 맛집

송쉐프


바쁜 분들을 위한 간단 코멘트

가로수길에서 가장 맛있는 중식당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2017년에 오픈하여

빠른 시간 내 인지도 급상승중인 중식 맛집

서울 인기 급상승 중인 중식 맛집


핫한 TV프로에서 언급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가로수길의 송쉐프는 TV에 나오기 전부터 가로수길에서 가장 맛있는 중식당으로 이름이 알려진 신흥 중식 맛집이다. 송쉐프의 사장님은 부산 복성루에서 19세에 처음 웍을 잡으셨고 이후 30년 동안 유명 중식당을 거치면서 실력을 쌓으셨다고 한다. 오랜 세월 잘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20176가로수길에 1호점을 오픈하였으며, 오픈 2년만에 매장이 5개로 늘어날 정도로 높은 성장을 이루고 계시다.

송쉐프 가로수길 매장은 사실 요즘 오픈하는 매장에 비해 매우 동네 중국집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다. (5호점 서울 상공회의소에 오픈한 송쉐프 매장은 블랙 & 화이트로 매우 그럴싸한 분위기를 내고 있으며, 석촌점도 나름 깔끔함) 나무색의 어두운 갈색톤과 화이트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천장 중앙에는 다소 옛스러운 큰 조명이 붙어 있다. 크게 특색 있게 다가오진 않으며, 딱 우리동네에 있는 중국집 인테리어 느낌이 나고 있지만, 처음 오픈한 매장이다 보니, 그 느낌을 살릴려고 이렇게 운영하나 싶기도 하다.

송쉐프의 음식 맛은 일단 가로수길에서 가장 맛있는 중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맛있다. 동네 중국집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고 있지만, 절대 동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이다. 가장 유명한 볶음밥은 불맛이 제대로 들어가 있으며, 꼬들꼬들한 맛이 일품이다. 진짜 제대로 볶아서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느낌이며, 누룽지와 비슷한 식감의 밥알이 섞여 있어 매우 꼬들함이 살아 있다. 탕수육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맛있다고 이름난 중국집에 견줄만하다. 돼지고기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게 좋으며, 크기 또한 굵다 보니, 돼지고기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으며, 튀기는 기술 또한 최상급이라 왠만한 중식당의 탕수육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을 내고 있다.

방문 당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다양한 메뉴가 조금씩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드는 생각은 여기는 무조건 저녁에 술한잔 하러 와야겠다 싶었다. 식사메뉴도 이렇게나 맛이 좋은데, 요리 메뉴들은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게 하는 곳으로(탕수육, 볶음밥 외에도 게살삼슬, 어향동고, 난자완스, 유린기 등의 요리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맛있다고 함) 주변에 가실일이 없어도 시간 내서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메뉴 오향장육 30 / 양장피 35 / 유산슬 35 / 게살삼슬 43 / 전가복 75 / 필리새우 33 / 가지튀김 25 / 유린기 30 / 육즙돼지고기탕수육 25 / 난자완스 30 / 어향동고 35 / 점심코스 22 , 32, 40 / 저녁코스 30, 45, 55, 70 / 점심세트 12,14,15 (2인이상 주문시)

영업시간 11:30 ~ 2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3:00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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