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연남, 홍대 연남동 맛집, 연남동 티본스테이크 맛집, 비스트로 망원 본점

연남동 단촐한 스테이크 맛집

비스트로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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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분들을 위한 간단 코멘트

단촐한 매장이지만, 제대로

맛을 낸 코스요리 & 스테이크 맛집

연남동 가성비 괜찮은 티본스테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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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센트럴파크 안쪽으로 골목을 살짝 들어가면 가정집 느낌의 비스트로 연남을 만날 수 있다. 단촐한 매장에 비해 요리는 단촐하지 않고, 괜찮은 가격에 티본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단촐함은 원테이블 레스토랑 느낌의 소규모 레스토랑 느낌으로, 비좁다라는 느낌보다는 먼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단촐함이다. 이런 분위기가 좋은 건지, 가성비가 좋은 건지, 음식 맛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은근 장점 많은 곳)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비스트로 망원 이라는 이름으로 망원동에서 매장을 오픈하였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매우 단촗하다. 외관은 연남동 골목의 어느 빌라를 개조한 느낌이고 내부는 주방을 제외하고는 테이블이 4~5개 정도 밖에 없어 매우 독립스러운 느낌이 난다. 매장이 좁다 보니 머 크게 눈에 띄는 건 없고, 주방 상판 칠판에 분필로 쓴 귀여운 요리 그림과 책꽂이에 다양한 요리서적이 눈길을 끈다.

음식의 맛을 논하기 전에 먼저 이곳의 가성비는 매우 괜찮다. 티본스테이크 450g 짜리를 시키면 파스타를 고를 수 있으며, 식전빵, 스프, 샐러드, 티라미수 등이 딸려 나오는데 가격이 6만5천원이다. 인당 3만원이면 머가 괜찮나 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음식 맛도 좋으면서도 티본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디저트까지 함께 나오니 나쁘지 않은 가격임에 틀림 없다. 티본스테이크는 사실 높은 등급의 고기는 아닌 것 같으나, 그게 큰 상관은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티본스테이크니깐.. 전반적으로 시어링도 잘 되어 있고, 육즙도 잘 잡았으며, 사이드 메뉴도 알차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요리경력이 꽤나 되신 분의 요리인것 같았다. 스테이크 이외의 요리도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맛의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다.

연남동에서 단촐한 분위기에 가성비 좋은 양식 레스토랑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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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세트 티본스테이크 (450g,파스타 택1) 65 / 티본스테이크 (700g,파스타 택1) 94.5 / 티본스테이크 (1000g, 파스타 택1) 12.7 / 채끝등심 스테이크(250g, 파스타 택1) 52 단품 토마토 모짜렐라 파스타 14 / 토마토 라구 파스타 17 / 오일 오징어 파스타 16 / 오일 쉬림프 엔초비 파스타 16 / 오일 관자 파스타 17 * 티본스테이크, 채끝 등심 국내산, 부채살 미국산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 ~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