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족발달인
왕십리 달인의 족발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1968년 오픈한 50년 전통의
왕십리 족발 맛집
방송3사 출연한 왕십리 대표 족발집
1968년 장충왕족발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왕십리 달인의 족발은 2005년 방송3사에 출연하게 되면서 족발의 달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 후 가게의 이름을 족발의 달인으로 개명하였고, 현재까지도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요리사의 정성과 열정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절대 맛있을 수 없다.’라는 생각과 ‘조금 더 맛있게, 조금 더 청결하게, 조금 더 친절하게’라는 운영지침으로 매일매일 정성을 들여 족발을 삶고 있다는 이곳은 많은 족발 매니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달인의 족발 매장은 먼가 옛스러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굉장히 노포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낮은 층고와 꽤나 옛것인것 같은 테이블과 의자, 밝은 색의 옛스러운 천장, 그리고 덕지덕지 붙어 있는 메뉴사진과 TV방영 사진액자들, 먼가 정겨움이 묻어나는 옛스러운 인테리어이다.
이곳의 족발은 잡내가 전혀 없으며, 야들야들함과 쫀득함이 살아 있다. 서울 3대 족발(시청 오향족발, 양재 영동족발, 성수 성수족발)에 비해 쫀득함, 고기에 벤 양념의 감칠맛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발란스가 괜찮은 맛의 족발을 만날 수 있다. 약간 장충동의 평남 할머니집과 비슷한 느낌의 족발로(전반적으로 족발 맛의 발란스가 괜찮았던 곳) 다소 평범하긴 하지만, 기본이 탄탄한 느낌이 나는 족발의 맛이다. (참고로 장충동 인근 회사원들은 평남 할머니집보다는 평안도 족발집을 많이 감, 겁나 시끄럽긴 하지만)
오랜 역사의 족발노포로, 정성스럽게 삶아낸 족발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오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메뉴 족발 대,중, 36,29 / 냉채족발 대, 중 28,33 / 쟁반막국수 15
영업시간 13:00 ~ 23: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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