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이태원 한남동 최강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빵도 고기도 부재료로 무엇하나 모두
맛나는 수제햄버거맛집
이태원 골목에서 수제햄버거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 다운타우너. 골목에서 살짝 들어가야 매장이 있는데, 골목의 파란색 안내판이 매력적이다. 파란색 바탕에 흰색으로 매장명이 적혀 있는데 왠지 느낌이 안내판부터 독특함이 느껴진다. 한남점은 본점답게 항상 대기손님들이 많다. 그래도 다행인건 안국, 청담, 잠실 등에 분점이 생겼으니, 이태원이 다소 멀거나 하시면 다른 분점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하다.
간단하게 개인적인 인테리어 평가를 해보자면
건물외벽은 일단 정문이 아닌 건물의 옆면을 잘 꾸며놓은 느낌이다. 들어가는 곳도 좁고 간판도 매우 작게 달려 있지만 다양한 안내판과 작은 간판들이 나쁘지는 않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브랜드명으로 된 전등 간판. 매장 천장과 기둥의 철골과 벽면의 벽돌타일 등이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주고,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파란색 욕실느낌의 타일들이 인테리어에 재미를 준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인터스트리얼 느낌 포인트가 군데군데 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내부다.
간단하게 음식맛 평가를 해보자면
음식은 한입 베어물면 깜짝 놀랄 맛이다. 빵부터 갖가지 속재료까지 겉도는 재료가 없다. 아보카도버거는 아보카도가 햄버거와 잘 어울릴까 하는 의구심이 들수도 있는데, 한입 먹어보면 머 왜 이제까지 햄버거에 아보카도를 안 넣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그리고 이 집의 패티 또한 이제껏 먹어보았던 햄버거 패티들과는 다른 녀석이다. 이곳의 패티는 너무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살아있어 햄버거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다. 패티와 아보카도를 주연으로 토마토, 치즈등의 조연들이 뭉쳐져 가히 최고의 햄버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하나 빠뜨려 먹은게 있는데 햄버거 번도 아주아주 수준급.
맛집을 다녀보면서 가장 짜증이 올라올때가 오래 기다렸는데 맛이 별로거나 평이한 경우인데, 이곳은 그 반대의 기분을 느껴볼수 있는 곳이오니, 꼭 가보시고 느껴보시길 추천드린다.
메뉴
아보카도버거 9.3 / 베이컨치즈버거 7.8 / 치즈버거 6.8 / 더블더블 9.8 / 갈릭버터프라이즈 6.3 / 치즈 프라이즈 5.3 / 베이컨치즈 프라이즈 5.8 / 콰카몰리 프라이즈 6.8
영업시간
11:30~21:30,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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