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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FOOD)/식재료공부

나물 식자재 정보, 고들빼기, 고사리, 금불초 효능 및 먹는 방법, 나물 요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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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뺴기 나물 정보


고들빼기의 속명은 씬나물, 꼬들빼기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낮은 지대 길가 둑이나 집 근처 빈터이다. 개화기는 5 - 7 월이며 꽃색은 노란색이다. 결실기는 6월부터이고 높이는 80 cm 안팎이다. 특징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용도는 식용, 약용, 관상용이며 생육상 두해살이풀이다. 찾는 방법은 양지바른 들판을 비롯하여 인가 주위나 폐경지 등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보랏빛을 띤 붉은 빛으로 물든 줄기는 60cm 안팎의 높이로 곧게 자라나면서 많은 가지를 친다. 어린 묘의 상태로 겨울을 나는데 이 때의 잎은 둥글게 배열되어 땅거죽을 덮으며 길이 2.5-5cm로서 길쭉한 타원꼴이고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인데 전혀 털이 없다. 줄기에 나는 잎은 길쭉한 타원꼴로서 2.5-6cm 의 길이를 가졌으며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먹는 방법은 떫은 맛이 있으나 이른 봄에 어린 싹을 나물로 해 먹으며 입맛을 돋우어 준다. 또한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우려낸 다음 김치 담그듯이 담가 밑반찬으로 삼는다. 이고들빼기도 같은 방법으로 먹는다.

고사리 나물 정보


고사리의 속명은 , 궐아채, 거두채, 용두채, 고사리밥, 층층고사리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산과 들이고 개화기 5 - 6 월이다. 꽃색은 갈색이고 결실기는 8월에 포자가 날아간다. 높이는 1 m 안팎이고 특징은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군데군데에서 새잎이 나온다. 용도는 식용, 약용이며 생육상 여러해살이풀이다. 찾는 방법은 산록지대의 햇볕이 잘 닿는 풀밭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 잎이 나오고, 잘 자란 것은 높이 1m에 이른다. 갓 자라나는 것은 잎몸이 주먹처럼 둥글게 감겨 있고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자루는 길이 20-80cm로서 연한 볏짚색이고 거의 털이 없으나 흙 속에 묻힌 밑 부분은 흑갈색이고 털이 나 있다. 먹는 방법은 어린 잎줄기를 나물로 해서 먹는데 육개장이나 지짐이, 빈대떡 등에도 넣는다. 떫은 맛이 강하므로 나무재를 푼 뜨거운 물에 하루밤 담구었다가 연해질 때까지 삶고, 두어시간 우려 낸 다음 말려서 갈무리한다. 갈무리하는 동안에 떫은 맛이 저절로 없어지므로 이것을 다시 삶아 조리한다. 고비와 꿩고비도 같은 요령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금불초 나물 정보


금불초의 속명은 하국화, 오월국, 금전화, 금잔초, 유월국, 하국, 대화선복화, 옷풀, 들국화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산과 들 대개는 낮은 지대 습기 있는 곳이고 개화기는 6 - 9 월이다. 꽃색은 노란색이고 결실기는 8 - 10 월이다. 높이는 20 - 60 cm이고 특징은 뿌리 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하고, 여름에 피는 국화라 하여 하국 또는 육월국이라한다. 용도는 약용, 관상용, 식용이고 생육상 여러해살이풀이다. 효능은 풀 전체를 이뇨, 건위, 구토, 진정 등의 약으로 쓴다. 찾는 방법은 들판의 양지바르고 습한 풀밭이나 논두렁 등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줄기가 뻗어 나가면서 번식하기 때문에 한 자리에 여러 개체가 집단적으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서 5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며 거의 가지를 치지 않는다.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과 줄기 밑부분에 달리는 잎이 작으며 꽃필 무렵에는 말라 죽어 버린다. 줄기 한 가운데에 나는 잎은 피침꼴로서 버들잎처럼 생겼으며 길이는 5-10cm이다. 잎자루는 없고 밑부분이 둥그레지면서 줄기를 에워싼다. 잎 양면에는 약간 빳빳한 잔 털이 깔려 있고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드물게 나 있어서 밋밋하게 보인다. 먹는 방법은 가는잎금불초와 함께 줄기가 자라나기 전인 어린 싹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해 먹는다. 맵고 쓴 맛이 강하므로 데친 다음 찬물로 한참동안 잘 우려내고 나서 각종 양념으로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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