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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FOOD)/식재료공부

나물 식자재 정보, 냉이, 달래, 더덕, 도라지 효능 및 먹는 방법, 나물 요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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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나물 정보


냉이에 대해 알아본다. 속명은 대제, 지인채, 낭랑이집, 양근초, 구륜초, 나숭게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집근처 텃밭이나 길가이고 개화기는 4 ~ 6 월이다. 꽃색은 흰색이며, 결실기는 6 ~ 7 월이다. 높이는 10 ~ 50 cm이다. 특징은 전체에 털이 있고 곧게 자라며 흰색의 뿌리는 땅속으로 곧게 들어간다. 용도는 식용, 약용이며 생육상 두해살이 풀이다. 효능은 풀 전체 및 잎을 폐염, 이뇨, 회충 및 두통, 천식, 부종, 임질, 치통, 토혈, 해열 등의 약으로 쓴다. 찾는 방법은 들판의 풀밭이나 길가, 밭 가장자리 등에 흔히 자라나는 두해살이풀로서 온 몸에 잔 털이 나 있으며 어린 묘의 상태로 겨울을 난다. 어린 묘의 잎은 깃털 모양으로서 반 정도의 깊이로 갈라지되 끝부분이 보다 넓으며 길이 10cm 정도로서 둥글게 배열되어 땅거죽을 덮는다. 줄기에 나는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면서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는 한편 잎자루가 없어져서 줄기를 반 정도 감싸는 상태로 달린다. 줄기에 나는 잎도 어린 묘의 잎과 마찬가지로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갈라지는 깊이가 얕아져 마침내는 큰 톱니와 같은 모양으로 변한다. 먹는 방법은 겨울을 난 어린 싹을 뿌리채 캐서 냉이국을 끓여 먹는데 보의 미각으로서 첫손을 꼽힌다. 또한 데쳐서 우려낸 것을 잘게 설어 쌀과 섞어서 나물죽을 끓여 먹기도 한다. 가을에도 냉이의 어린 잎이 널리 자라고 있다.

달래 나물 정보


달래에 대해 알아본다. 속명은 소근채, 단화총, 애기달래, 들달래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들녘, 밭둑이나 논둑이며 개화기는 4 - 5 월이다. 꽃색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고 결실기 6 - 7 월이다. 높이는 12 - 30 cm 안팎이며 특징은 전체에서 특이한 향기가 난다. 용도는 식용, 관상용, 밀원용, 약용이며, 생육상 여러해살이풀이다. 효능은 비늘 줄기 및 풀 전체를 보익, 청혈, 지한, 중풍, 적백리, 안태, 이뇨, 부종, 양혈, 건뇌, 명안, 골절통, 각종 곽란 등에 약으로 쓴다. 찾는 방법은 양지 바른 들판의 풀밭이나 밭 가장자리, 폐경지 등에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에 작은 알뿌리를 가지고 있다. 알뿌리는 넓은 계란꼴로서 크게 자라도 지름이 1cm를 넘지 않으며 마늘과 비슷한 냄새가 나고 매운 맛을 지니고 있다. 알뿌리로부터 한두매의 잎이 자라나오는데 넓은 줄꼴로서 10-20cm의 길이를 가졌으며 단면이 초생달 모양이고 9-13줄의 평행된 잎맥을 가지고 있다. 여름이 되면 잎이 말라 죽어 버린다. 먹는 방법은 봄 일찍 잎이 부드러울 때 잎과 알뿌리를 함께 캐어 양념장으로 무쳐 생채로 해서 먹는다. 봄의 미각으로서 입맛을 돋우어 준다. 고장에 따라서는 지짐이의 재료로 쓰기도 한다.

더덕 나물 정보


더덕에 대해 알아본다. 속명은 구두삼, 사엽삼, 양유, 유부인, 더덕나물, 백삼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산 나무 밑 그늘에 자생, 농가에서 밭에 재배하기도 한다. 개화기는 8 - 9 월이다. 꽃색은 연한 녹색, 결실기는 10 월이며 높이는 길이 2 m 안팎이다. 특징은 향기가 나고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고 땅속의 뿌리는 도라지 모양으로 굵으며 덩굴식물이다. 용도는 식용, 관상용이고 약용이고 생육상 여러해살이풀이다. 효능은 뿌리를 식용하고 천식, 보폐, 경풍, 한열, 편도선염, 인후염, 거담, 건위등의 약으로 쓴다. 찾는 방법은 깊은 산의 덤불 속에 나는 덩굴성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도라지처럼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줄기는 다른 풀이나 키 작은 나무로 기어 오르면서 2m 안팎의 길이로 자라며, 자르면 특수한 냄새를 풍기는 흰 즙이 흐른다. 타원꼴의 잎이 마디마다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짧은 가지의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 나므로 모여 난 것처럼 보인다. 잎은 양끝이 좁고 3-9cm의 길이를 가졌으며 표면은 녹색인데 뒷면은 흰 가루를 쓴 것처럼 보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먹는 방법은 껍질을 벗긴 생뿌리를 두들겨 납작하게한 것을 물에 담구어 쓴 맛을 우려낸 다음 또는 짓찧은 그대로 양념고추장을 발라 구워 먹는다. 또한 생부리를 두들겨 납잡하게 된 것을 햇빛에 말려서 된장이나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한다.

도라지 나물 정보


도라지에 대해 알아본다. 속명은 명엽채, 도랍기, 경초, 길경채, 산도라지, 백약, 대약이다. 분포지는 전국의 산기슭 초원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개화기는 7 - 9 월이고 꽃색은 푸른빛 도는 자주색, 흰색이다. 결실기는 10 월이며, 높이는 50 - 100 cm이다. 특징은 땅속의 뿌리가 굵고 원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흰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 겹꽃이 피는 것을 겹도라지라 한다. 용도는 식용, 관상용, 약용이며 생육상 여러해살이풀이다. 효능은 뿌리를 편도선염, 복통, 지혈, 해수, 늑막염, 인통, 거담, 천식, 보익 등의 약으로 쓴다. 찾는 방법은 산의 양지쪽 풀밭에 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더덕처럼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산나물의 대표적인 종류로서 일반 농가에서도 널리 가꾸고 있다. 뿌리로부터 한두 대의 줄기가 곧게 자라나 40-100cm의 높이로 성장하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 또한 줄기를 자르면 흰 젖과 같은 즙액이 나온다. 잎은 길쭉한 계란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동튼 둥그스름하며 길이는 4-7cm이다.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때로는 한 마디에 두세 잎이 모여 나기도 한다. 잎 표면은 녹색인데 잎 뒤는 회청색이고 잎자루는 없으며 가장자리에 작고 얘리한 생김새의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먹는 방법은 우선 뿌리를 가늘게 쪼개서 물에 담구어 쓴 맛을 우려낸 다음 양념으로 무쳐 생채로 먹는데 때로는 가볍게 데치거나 볶아서 나물로 한다. 또는 산적감으로 쓰거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하기도 한다. 어린 순은 가볍게 데쳐 나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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