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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영종도 마마님 한정식, 공항 한식 맛집, 영종도 황태조림, 제육볶음 맛집, 영종도 나들이 맛집, 파라다이스호텔, 파라다이스시티 한정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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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공한 한정식 맛집

마마님 한정식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항공사 인근, 파라다이스호텔 인근 한정식 맛집,

만오천원으로 즐기는 푸짐한 한정식한상 맛집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 마마님 공항공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느낌을 받은 곳으로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멀리 해외에 가실분들에게 마지막 한식 한끼 하기에 추천할만한 괜찮은 한정식집입니다.


개인적인 영종도 마마님 평가는

매장은 한정식 느낌이 잘 묻어나게끔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바닥과 벽면, 칸막이 등이 밝은 갈색으로 통일감 있게 되어 있으며, 라탄느낌의 전등이 나름 한국스럽습니다. 그리고 벽면에 크게 민화가 그려져 있어 한정식 분위기가 물씬 묻어납니다. 테이블 공간이 모두 좌식으로 되어 있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충분히 한정식 분위기가 나서 나름 매우 한정식 즐기기에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를 할 정도는 아니니 참고하시기를) 영종도 마마님에서는 사실 소고기, 돼지고기구이, 감자탕,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먹는건 만오천원짜리 한정식입니다.(점심에 방문하면 종업원들이 거의 한정식이조 ? 라고 물어봄)  한정식을 시키면 다양한 쌈채소와 솥밥, 찐양배추, 김치, 머릿고기, 계란말이, 동태전, 사라다 등의 밑반찬이 10여가지 정도 차려집니다. 솥밥과 밑반찬으로 허기를 달래다보면 메인반찬인 황태조림, 제육볶음,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만오천원치고는 퀄리티 좋은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며, 메인반찬으로 황태조림과 제육볶음이 두 가지가 나온다는 것이 맘에 듭니다.(황태조림과 제육은 양은 다소 적음) 전반적으로 찬들은 맛이 나쁘지 않으며, 튀겨서 조린 듯한 황태조림과 제육볶음은 메인반찬이라고 할만큼 맛이 괜찮습니다. 황태조림 전문점, 제육볶음 전문점에 비해선 엄청난 특색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한정식집답게 모든 요리의 간이 적당하고 딱히 맛이 없게 다가오는 반찬은 없습니다.

엄청나게 맛있는 한정식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들이 있지만, 맛이 없는 반찬은 찾기 어려우며, 메인 반찬이 두가지나 있어 밥한두공기 뚝딱하기 좋은 곳이오니, 해외여행 멀리 가시는분들이나, 영종도 나들이 오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메뉴

마마님한정식 15

그외 다양한 메뉴 판매 중

영업시간

평일 11:00~23:00, 주말 11:0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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