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우대갈비, 삼겹살 맛집
삼각지 몽탄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맛, 분위기, 서비스 모든 것이 완벽한
요즘 최고로 트렌디하다고 불리우는
볏짚 우대갈비, 삼겹살 맛집
삼각지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몽탄은 건물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100년이 넘은 적산가옥을 개조해서 매장으로 사용하는데, 그 분위기가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힌 분위기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빗대의 우대갈비는 등장부터가 간지가 가득합니다. 달짝찌근한 간장양념이 매력적이며, 가격 또한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이 완벽해, 항상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6시부터 영업 시작인데 16시에 도착하면 입장을 하지 못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트렌디한 고깃집입니다.
개인적인 삼각지 몽탄의 평가는
건물외관은 블그스름한 벽돌로 ‘나 오래된 건물이다’ 라는 걸 어필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독특한 문양의 돌이 박혀 있어 먼가 고풍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매장 내부에는 조명, 테이블, 의자 등을 고풍스러운 것들만 잘 골라 잘 배치해 놓았고 고깃집이지만 덕트를 각 테이블 위에 설치하지 않아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덕트가 천장에 일괄적으로 달려 있는데, 고기냄새는 좀 남) 몽탄 대표메뉴 우대 갈비는 소갈비 부위 중 가장 맛있다고 소문 난 진갈비를 달짝지근한 간장양념에 재운 후 볏짚으로 훈연하듯 초벌구이되어 나옵니다. 달짝찌근한 간장양념 때문에 살짝 느낌이 일본 야끼니꾸 맛도 나는데, 그 맛이 매우 좋습니다. 고기의 맛도 좋지만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도 다양해 다양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 더더욱 매력적입니다. 와사비와 청어알, 살얼음낀 무생채를 곁들이면 다양하게 우대갈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대갈비에 버금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 볏짚삼겹살(사실 메뉴가 두개밖엔 없음)은 볏짚으로 훈연해 은은히 퍼지는 훈연향이 매력적이며, 최근부터 소금염장을 해서 훈연하는 방식으로 조리방법을 바꿨다고 하는데, 짭쪼롬한 소금간이 배어 삼겹살 맛이 담백하게 느껴져 매우 좋았습니다. 고기 이외에 냉이가 듬뿍 들어가 있는 된장찌개도 추천할 만합니다. 비빔냉면은 면이 밀면과 같은 밀가루면인데, 요건 사실 SoSo합니다.
요즘 최고로 트렌디한 고깃집으로 데이트에 딱인 곳이니, 썸타는 사람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3시 30분에 예약명단에 이름을 쓸 수 있는데, 평일엔 3시 30분쯤에 도착하면 4시에 바로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과반수 이상 사람이 없으면 못 들어간다고 함)
메뉴
사진참조
영업시간
16: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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