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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마곡 스키야키, 샤브샤브 맛집 옥소반, 명동, 마포 가족 모임, 데이트 추천 일식 레스토랑, 스키야끼, 샤부샤부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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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스키야끼 맛집

옥소반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담백하고 고소한 쇠고기를 달콤한

소스와 함께 살짝 구워먹는

스키야키 맛집, 분위기도 맛도 괜찮아

추천하고 싶은 샤브샤브 & 스키야키 맛집

마곡을 시작으로 마포, 명동에 분점을 낸 일식 스키야키 & 샤브샤브 전문점 옥소반. 스키야끼는 샤브샤브에 비해 아직 국내에 대중화되진 않은 메뉴인데, 옥소반은 앞으로 스키야키도 많은 인기를 끌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곳입니다. 샤브샤브처럼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달달한 특제소스가 촥촥 입에 감겨 매우 매력적입니다. 스키야키는 쇠고기나 닭고기, 채소, 두부, 버섯, 곤약 등을 간장과 설탕 등으로 간을 맞춘 육수에 넣어 자박하게 끓인 후에 날달걀에 찍어먹는 전골과 비슷한 인기 일본 요리입니다. 일본에서는 가정집에 큰 스키야끼 전용 팬을 구비해 놓고 특별한 날 온가족이 모여 스키야키를 먹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마곡 옥소반의 평가는

마곡 옥소반의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모던한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일단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상가에 입점되어 있어 외관부터가 깔끔하고 깨끗하며, 건물전체를 붉으스름한 치장벽돌로 마감하여 매우 느낌이 좋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주황색과 붉은색 벽체, 웜화이트 반사등, 독특한 조명모양 검은색 오픈 천장 등 모던한 느낌이 잘 묻어나 있습니다. 스키야끼를 주문하면 철판에 야채와 버섯, 곤약 등을 정갈하게 담고 육수를 부어주며, 고기를 올려 스키야끼소스를 뿌려먹으라고 먹는 법을 안내해 줍니다. 쇠고기 종류는 미국산 부채살, 미국산 전각, 한우 설깃살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가격은 상이합니다. 한우로 주문하였는데, 고기맛은 꽤나 담백하고 고소했습니다. (엄청 높은 등급은 아닌것 같지만) 스키야끼 소스는 간장을 베이스로 꽤나 달달하고 고기, 야채들과 매우 잘 어울렸으며, 다양한 사이드 재료들을 맛볼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참고로 야채는 리필도 가능) 스키야끼를 다 먹고 나면 볶음밥, 볶음우동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데 요건 머 생각보다는 그냥저냥, 쏘쏘 했습니다.

엄청 고급버전의 스키야끼는 아니지만, 샤브샤브처럼 가족들이 함께 먹기에 매우 괜찮겠다 싶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스타일의 스키야끼집이 많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가족모임이나 데이트 가실때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뉴

런치 스키야키, 샤브샤브 (각각 가격)

A세트(미국산 전각 100g) 11.9 / B세트(미국산 부채살 100g) 12.9 / C세트(한우 설깃 100g) 14.9

디너 & 주말 스키야키, 샤브샤브 (각각 가격)

A세트(미국산 전각 100g) 14.9 / B세트(미국산 부채살 100g) 17.9 / C세트(한우 설깃 100g) 21.9

 

영업시간

11:0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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