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모테산도 커뮤니티형 상업시설 커뮨 세컨드 [COMMUNE 2ND]

도쿄 오모테산도 커뮤니티형 상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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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진화하는 오모테산도 커뮤니티형 상업시설 COMMUNE 2nd ! 오모테산도 언저리 죽어 있는 장소에 야외형 셀렉다이닝을 아기자기하게 집어 넣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246COMMON. 그리고 2년뒤 COMMUNE246라고 이름을 바꾸고, 공유오피스형 카페 ‘미도리소’와 지식공유강좌 ‘자유대학’을 입점시켰다. 그리고 중앙에는 돔형태의 테이블 공간을 설치하여, 식사와 다양한 공연등의 이벤트가 연계되는 장소를 창조하였다. 또 2년 뒤 COMMUNE2ND 라고 이름을 바꾸고 기존의 컨셉에 쓰레기를 줄이자 등의 자연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결합시켰다.

사실 현재의 자연을 생각하자라는 컨셉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2년마다 저렇게 기존컨셉에 새로움을 불어 넣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차별적이다. 그리고 항상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들이 하고 있는 창조적인 활동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하다. 라이프스타일 상업시설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오픈할떄 이곳은 꾸준히 커뮤니티를 밀고 있다. 이곳에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엔 어울려서 술도 마시고 놀고.. 명확한 컨셉, 그리고 꾸준한 변화를 지속하는 COMMUNE 2nd는 일본에서 규모면에서 가장 적은 측에 속할지 모르겠지만, 브랜딩 및 운영관리,  측면에서 가장 멋진 상업시설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