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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연남동 아이스크림 소프트랩, 크로와상 아이스크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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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크로와상 아이스크림

소프트랩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진출 안테나샵,

(근데 너무 늦게 시작한 듯)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크루아상과

같이 먹는 아이스크림은 그럭저럭 괜춘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안테나샵


연남동 센트럴파크 끝쪽에 있는 아기자기한 단독건물의 아이스크림 가게. 연남동이야 머 워낙 다 아기자기해서 크게 감명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잘 꾸며놓았다. 2층 단독건물이지만 내부는 넓지는 않다. 1층엔 주문하는 곳과 아이스크림 가게, 그리고 2층엔 좁은 테이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파란색과 민트색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느낌이다.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 느낌이다.(이런 분위기 약간 트렌드 지난 느낌)

일단 아이스크림은 매우 부드럽고 진하다. 그리고 크로아상을 아이스크림 컵으로 사용해 맛과 재미를 줄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왠지 많이 늦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다. 매일유업의 폴바셋, 남양유업의 백미당과 결이 비슷한 느낌인데, 이 둘이 오픈한지는 너무도 오래전 이야기이다. 아이스크림도, 크로아상도 분명 나쁘진 않지만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고, 매장 간판을 예전 매일유업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상아목장(아직 있는지 모르겠다)으로 해놓아도 전혀 거리낌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분명 맛은 괜춘하니 연남동 센트럴 파크 가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길.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메뉴 소프트 아이스크림(오리지날밀크, 루이보스, 초코) 컵 35, 크로아상 45 / 셰이크 55 / 카페라떼 42 / 아메리카노 35

영업시간 10: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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