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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가로수길 딩딤1968, 홍콩 딤섬 맛집, 가로수길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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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소호거리 딤섬맛집

딩딤1968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홍콩 소호거리 딤딩1968의 한국 서울 분점

그렇다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홍콩 소호거리 딤섬 맛집의 한국 분점


홍콩소호거리에 있는 아담한 딤섬집 딩딤의 한국분점이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한국에도 딤섬집은 있지만 홍콩에서 날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방문해 보았다.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는 너무 특색있고 세련된 느낌이다. 전통적인 홍콩 느낌은 아니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간간히 홍콩의 느낌을 낼려고 노력한 듯한 인테리어이다. 매장이 크지 않고, 벽면에 있는 브랜드 로고와 겁나 긴 홍콩 도시 그림은 매우 좋았다.

홍콩에서 날아왔고, 인테리어도 매우 느낌 좋고, 음식이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큰 기대만큼의 어마어마한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머 한국에서 딤섬을 이렇게 하는 곳도 많지 않은것 같아(갠적인 , 다음에도 가로수길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 더 방문할 것 같기는 하다. 메뉴별로 한번 보면 일단 한국에서만 판다는 완탕은 국물이 큰 특색은 없었지만, 완탕에 들어있는 완자는 생각보다 알차고 맛이 있다. 차시우판(덮밥)은 홍콩식 구운 돼지고기가 올라간 덮밥이라는데, 역시 딤섬집에 오면 딤섬을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괜찮았던 메뉴는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시우마이, 머 딱 기본을 하는 듯한 샤오롱바오, 쫀득한 찹쌀이 매력적인 함소이꼬, 피가 조금 두꺼운것 같기는 하지만 새우의 탱글함을 느낄 수 있었던 킹하가우 등이다.

극상의 맛은 아니지만, 홍콩 분위기, 홍콩 브랜드, 그리고 다양한 딤섬과 칭타오 한잔(칭타오는 홍콩맥주는 아님) 만나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메뉴 킹하가우 6.5 / 시우마이 6.5 / 트러플 시우마이 7.5 / 샤오롱바오 7.5 / 함소이꼬 6 / 하꾸어 6 / 딩딤덮밥 7 / 차씨우 판 9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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