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면 브랜드 알체 네로 Alce nero & 안토니오아마토 Antonio Amato 식자재 정보

이번에 소개 드릴 파스타 회사는 Alce nero, 알체 네로라는 회사입니다. 1977년 이탈리아 마르케주에서 설립된 알체네로는 올가닉농법을 유럽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농업협동조합입니다. 올가닉농법이란 3년간 화학비료나 농약 등에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토지에 자연의 힘만으로 재배하는 재배 방법을 뜻합니다. 알체네로의 제품은 공업지대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환경 가운데 이상적인 자연의 사이클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공정에 있어 엄격한 관리 아래 체크되고 있습니다.상품의 원료는 전부 비옥한 농지에서 재배된 것을 사용하고 있으며 영양적으로도 미네랄,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등의 균형이 알맞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알체 네로의 상품은 모두 국제적인 권위가 있는 IFOAM에 가맹되어 있는 이탈리아의 AMAB 에 인증받고 있으며, 안정성, 품질, 맛 모두 최고 품질인 유기 재배품입니다.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 IFOAM) 은 전세계 116개국의 850여 단체가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업운동단체입니다. 1972년 프랑스에 창립되었으며 독일 본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유기농업의 원리에 바탕을 둔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유기농업 실천을 지향하며 유기농업의 기준 설정, 정보 제공 및 기술 보급, 국제 인증 기준과 인증기관 지정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기농운동 지원을 주로 하며, 3년에 한번씩 세계유기농대회를 개최합니다. 알체 네로는 굉장히 독특하게 농업협동조합에서 제조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가닉 재배법으로 재배한 작물을 사용하는 굉장히 친환경적인 브랜드이며 국제적인 기구에서 인정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소개 드릴 파스타 회사는 안토니오아마토 Antonio Amato라는 회사입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의 남쪽에 위치한 도시 살레르노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파스타 브랜드입니다. 이 지역은 과거부터 파스타의 원료인 밀가루와 상이 좋은 용수(지하수)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파스타 발상의 땅’ 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중해성의 온난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그리고 페스피오화산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 바다에서의 습기 가득한 바람, 그리고 파스타를 만드는 데 이상적인 토지가 서로 어울려 질좋은 파스타가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1868년의 창업 당시부터 엄선한 듀럼밀과 양질의 물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밀가루에서 파스타까지의 일괄 생산’, ‘저온 장기 건조’ 를 모토로 체계적으로 파스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밀가루는 지정된 곳에서 수확하여 자사 공장에서 제분하여 파스타를 만들고 있으며 저온에서 장기간(보통의 2~4배의 시간) 건조하여 파스타의 표면과 심을 균등하게 건조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환경에서 품질 높은 파스타를 생산하고 있는 부분은 남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에 ' 안토니오아마토'로 검색하시면 여러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