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고(FOOD)/식재료공부

부천대학교 피자 1983피자앤펍, 백종원 부천대 롱피자

반응형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대학로편 2편 1983피자앤펍 후기

승록이가 만든 별난 떡볶이에 이어 두번째로는 부천대학로 롱피자전문점 1983피자앤펍 방송내용을 회차별로 정리했다.

 

 

 

79회 피자집을 인수해 장사를 시작했다는 해병대 사장님과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예전부터 골목식당과 상성이 좋지않았던 다른 피자집과는 달리 매우 호평을 받았다. 토마토소스를 제외하고는 반죽, 토핑 등 대부분의 식재료들이 시제품이지만, 인수하기 전 사장님에게 배운 레시피 그대로를 몸에 익혀, 요령피우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가게를 운영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다.(시금치피자, 디아블로피자 모두 맛이 예상외로 괜찮았다고 함) 앞으로 기성품이 아닌 직접 개발한 토핑, 소스들을 활용한 신메뉴가 있으면 더 좋을 것이라는 백대표는 조언을 주었다.

80회 지난주에 먹어보지 못한 메뉴 식식이 진행되었으며, 다시한번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조리과정이 매뉴얼화되어 있고 레시피를 동일하게 잘 지키는 것을 지속적으로 칭찬해 주었다. 사장님이 신메뉴로 개발한 것은 한국 어디에도 없다는 카레피자,(커리 아니고 카레라고 검색했더니 한건도 없었다고 함)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본 카레를 토마토소스 대신 넣어서 만들었지만 백대표는 자기가 먹어본 카레 중 가장 맛이 없는 순으로 세번째안에 들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카레가 맛이 있어도 너무 뻔할 것 같아 다른 메뉴 개발해보라고 제안하면서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81회 지난주에 이어 신메뉴 개발이 이어졌다. 사장님이 신메뉴로 개발한 피자는 건과일과 샐러드 채소를 이용한 과일피자(사워소스 도우에 바르고, 양파, 새송이버섯, 피자치즈, 건과일 올려서 오븐에 구운 뒤, 비타민, 로메인, 라디치오, 발사믹소스 올린 피자)와 나초피자(살사소스를 도우에 바르고 양파, 양송이버섯, 피자치즈, 다진불고기, 블랙올리브 넣어서 오븐에 굽고 나초와 나초 치즈를 마지막에 올린 피자)였으나 백대표의 평가는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백대표는 이 곳 형제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꽤나 맘에 들었는지, 시식 후 백대표가 생각한 메뉴가 있다며 신메뉴를 전수해주는데.. (다진양파 종이컵 6컵, 소고기민찌 4컵, 올리브유 반컵을 팬에 넣고 고기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준 뒤, 다진넛맥 1/3스푼, 다진오레가노 반스푼, 다진올스파이스 반스푼, 소금 1/3스푼 넣고 어느 정도 볶은 후 잘 펴서 소고기 토핑 만들기, 도우 위에 요거트소스 바르고 소고기 토핑 올리고 홈을 만들어 계란을 넣고 치즈올려서 구워줌, 계란이 반숙 형태로 익혀져 나와 피자빵을 찍어먹는 형태의 독특한 피자 레시피) 메뉴 전수와 함께 백종원피자라는 메뉴이름까지 하사(?)해 주는데, 백대표가 꽤나 신경써서 챙겨주는 모습이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던 회차였다.

82회 백대표가 전수해준 백종원피자가 난관에 봉착했다. 계란이 소고기토핑을 넘쳐 생각보다 모양이 나지않아 사장님이 고충을 겪고 있었던 것. 이에 백대표는 소고기토핑을 밀가루와 함께 팬에 볶아 밀도를 높혀 주는걸로 고충을 간단히 해결해 주었다. 백종원피자는 먹는 방법이 다소 특별한데, 이를 모르고 먹으며 다소 느끼해질 수가 있어 이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주기를 당부하였고 (사장님은 워낙 무뚝뚝해서 동생분이 도맡아서 하는걸로..) 강식당 프로그램 때문에 피자좀 배웠다는슈퍼주니어 규현이 나와 피자시식을 하면서 방송이 마무리 되었다. (먹는 방법을 몰라 다소 느끼하게 다가왔지만, 방법을 알고 먹으니 괜찮았다는 평가)

83회 전회에 이어 피자 먹는 방법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이 이어졌고, 쌈디와 코드쿤스트가 나와 피자시식을 진행하였다. 백종원피자는 요거트소스를 둘다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다소 밋밋한 반응을 보였지만 요거트소스 대신 토마토소스, 디아블로소스를 사용해 피자를 다시 만들어 시식을 진행했더니 너무 맛있어서 술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면서 소주병을 까면서 시식이 완료되었다. 마지막으로 백대표는 토마토소스가 다소 지겨울것 같았고, 터키에 갔다온지 얼마 되지 않아 요거트소스를 기본으로 세팅했는데(터키의 피데와 같은 맛 추구), 고객 입장에서는 기본이 토마토소스가 아니라 다소 당황할 수 있을것 같아, 기본을 토마토소스로 변경, 요거트소스와 디아블로소스로 변경 가능하도록 세팅을 바꾸는 걸 제안해 주었다.(고객의 입장을 생각해서 변경 제안) 기존에 쓰던 토마토소스 레시피도 추가로 알려주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하라는 조언으로 방송이 끝이 났다. (백대표와의 기념사진은 덤).


TIP1 식당운영에 있어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

TIP2 고객이 원하는 걸 잘 캐치하는 것이 중요. (기본 세팅인 요거트소스를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토마토소스로 변경)

고객이 원하는 걸 잘 캐치하는 것이 중요.(기본 세팅인 요거트소스를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토마토소스로 변경)

 

 

 

 

79회 피자집을 인수해 장사를 시작했다는 해병대 사장님과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예전부터 골목식당과 상성이 좋지않았던 다른 피자집과는 달리 매우 호평을 받았다. 토마토소스를 제외하고는 반죽, 토핑 등 대부분의 식재료들이 시제품이지만, 인수하기 전 사장님에게 배운 레시피 그대로를 몸에 익혀, 요령피우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가게를 운영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다.(시금치피자, 디아블로피자 모두 맛이 예상외로 괜찮았다고 함) 앞으로 기성품이 아닌 직접 개발한 토핑, 소스들을 활용한 신메뉴가 있으면 더 좋을 것이라는 백대표는 조언을 주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