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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신사 핫쵸,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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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오꼬노미야끼 맛집

핫 쵸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히로시마스타일 오꼬노미야끼 신상

레스토랑으로 음식맛은 살짝 평범한 곳

가로수길 핫쵸는 오픈한지 그리 얼마되지 않은 히로시마스타일의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국내에 있는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은 대부분 오사카식인데 핫쵸는 히로시마스타일 오꼬노미야끼를 판매하고 있어 꽤나 독특했으며, 매장 분위기도 좋아서 꽤나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한 곳입니다.


갠적인 핫쵸 평가는

가로수길 핫쵸는 지하에 위치해있으며 일반적인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에 비해 꽤나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외관은 전반적으로 화이트화이트하며, 검은색으로 가게이름을 달아놓았는데 아주 깔끔하니 느낌이 좋았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한쪽벽에 대나무 장식이 되어있는데 분위기가 꽤나 좋으며 그 뒤로 주방과 대형 철판, 닷지가 설치되어 있는데 요것도 아주 느낌이 세련되니 좋았습니다. 핫쵸에서 먹어본 메뉴는 핫쵸 오꼬노미야끼 클래식소스, 간장야끼소바, 야끼교자, 토마토 쓰케모노 입니다. 핫쵸 오코노미야끼 클래식소스는 일반 시판 소스를 사용한 것 같은 맛을 지닌 오꼬노미야끼로맛은 음.. 솔직히 아주 평범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좋아서 엄청 기대했는데 별다른 특징이 없어 살짝 실망을 했고 토핑으로 주문한 관자는 구워서 오꼬노미야끼 옆에 놓아주는 것을 보고 이건 싶었습니다. (간장 야끼소바도 너무 평범하였음) 메인 메뉴가 너무 맛이 평범해서 시켜본 토마토 쓰케모노와 교자는 꽤나 맛있었는데, 메인메뉴가 너무 평범하여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

첫 방문에서 너무 실망을 하여서 그래도 먼가 다른건 맛있겠지하고 한번 방문해보았는데, 다행히 두번째 방문해서 먹은 건 맛이 괜찮아 다행이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 매콤소스는 지난번에 먹은 오꼬노미야끼 클래식소스와 완전 다른 메뉴인것처럼 꽤나 먹을만 했고(소스하나 바꿨을 뿐인데) 소스도 적당하거 매콤한것이 아주 별미였습니다. 바지락 야끼소바는 간장야끼소바보다 훨씬 간도 잘 맞고 바지락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아쉬웠던 건 바지락 해감을 제대로 안해서 모래가 꽤나 많이 씹혔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맛을 제대로 못 맞추는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직원들 손발도 잘 안 맞는 것 같기도 한데, 갠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기는 했습니다. 음식만 맛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한 곳으로 일식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길.(점점 맛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임)


메뉴

사진참고

영업시간

113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BT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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