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츠케멘 맛집, 아카사카 야스베, 일본라멘 맛집 [일본 도쿄 여행 맛집]

아카사카 츠케멘 맛집

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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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라멘의 익숙한 맛과 신선하면서 충격적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츠케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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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멘은 1955년 도쿄 나카노 타이쇼켄(大勝軒)에서 야마기시 카즈오(山岸一雄)가 개발하였다. 그는 사촌형이 운영하는 점포에서 점장으로 일하던 시절, 남은 라멘을 스프와 간장을 섞은 국물에 담궈 먹는 방식의 직원용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단골 손님이 이를 보고 시식을 요청하였다. 시식한 손님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엄청난 시행착오 끝에 식초와 설탕으로 조미, 면의 양을 일반 라면양의 30% 증가시켜 ‘모리소바’ 라는 메뉴를 개발하였다. 이 ‘모리소바’가 바로 츠케멘의 원형이다. 1961년 그는 동(東)이케부쿠로점을 차려 독립하였고, 간판 메뉴로 내세운 '특제모리소바‘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츠케멘 가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라멘 VS 츠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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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과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라멘은 간장, 된장, 돼지뼈국물 세가지의 국물이 기본인데 비해 츠케멘은 매운된장과 어분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면의 굴기는 일반 라멘보다 굵고 찍어먹는 형태다 보니 국물이 매우 걸쭉하고 진한 것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츠케멘은 라멘보다 면의 양이 30%이상 많은 것 또한 차이점이며, 면에 어분을 뿌려 먹기도 한다.

도쿄 츠케멘 추천 맛집 '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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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베는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 츠케멘으로 많은 인기를 끄는 브랜드로 매장도 은근 많다 보니, 접근성이 높은 곳이니, 50년의 역사를 가진 츠케멘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크게 머가 없다. 매장은 매우 좁고, 1인석(닷지석)만 한줄로 늘어져 있다. 좁지만 매우 깨끗하고 정갈하게 매장을 꾸며놓아서 식사에 집중하기에 부족함은 없다.

츠케멘의 맛은 매우 훌륭하다. 일단 면발이 상태가 매우 좋다. 라멘의 면보다 두꺼워 식감도 좋고, 매우 쫀득하다. 면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찍어먹는 스프는 가히 너무너무 충격적, 은은한 단맛과 새콤한 맛, 그리고 깊은 육수의 맛까지,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다. 심지어 가끔 그 맛이 생각나는 수준이다. 면은 따뜻한 아쯔모리, 차가운 면을 선택 가능하며, 좌석에 있는 양파, 다랑어 가루를 추가해서 먹어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릴만한 맛집이니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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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츠케멘 대,중,소 780엔 / 매운츠케멘 대,중,소 780엔 / 미소츠케멘 대,중,소 880엔 토핑특선모듬 320엔 / 대파 100엔 / 구운김 100엔 / 야채 150엔 / 차슈 180엔 / 계란차슈 280엔

영업시간 11:00~03:00, 일요일 11:00~21:00

매장위치 도쿄 다카노바바 / 시부야 / 신주쿠 / 이케부쿠로 / 아카사카 / 아키하바라 / 네리마 / 오사카 도톤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