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오션시티 씨푸드, 월컴씨푸드, 쌍천 견줄만한 해산물 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 관광 맛집]

코타키나발루 대표 씨푸드

오션시티 씨푸드 [OCE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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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분들을 위한 간단 코멘트

다양한 해산물을 원하는 요리법과 소스로

먹을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해산물 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 대표 해산물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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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은 웰컴씨푸드와 오션시티 씨푸드이다. 두 곳다 거의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형태의 레스토랑이다. 매장 안의 수조에서 먹고 싶은 해산물을 고를 수 있으며, 그 후에 조리하는 방법을 고르면 원하는 해산물을 원하는 요리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결제는 해산물 100g당 가격으로 계산해준다. 매장에는 다양한 해산물이 수조에서 놀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고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서 하나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별로이다. 먼가 동남아스럽기는 하나,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의 특색이 드러나는 요리나 요리법이 없는 것 같다. (태국이나 베트남에 비하면) 그러다 보니,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한들, 크게 특별히 맛있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동남아다 보니 선도가 그렇게 좋지도 않은 것 같음). 그러니 혹여 현재 여행지를 고르고 있고, 맛있는 동남아 음식을 기대하신다면, 코타키나발루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매장 외부는 먼가 그럴싸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내부는 좀 옛날 식당 느낌이다. 매장 입구쪽의 수조와 벽면에 붙어있는 바다 그림은 해산물 레스토랑의 느낌을 내고 있지만 먼가 촌스럽다. 붉은색의 식탁보와 붉은색 의자로 촌스러우면서 강렬한 느낌이 나며, 바닥과 천장은 딱 80~90년대 느낌이 나는 소재와 색의 인테리어이다. 그래도 조금 멀리서 보면 나름 괜찮은데, 조금 뜯어보면 전반적으로 청결상태가 좋지는 않아, 딱 앞서 이야기한 옛날 식당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음식의 맛은 그나마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괜찮은 수준의 맛이다. 볶음밥은 그냥 쏘쏘한 중국집의 볶음밥 맛이었고, 새우 또한 그냥 새우맛이 잘 살아있는 요리였다(신선한 새우로 요리했구나 싶은 느낌은 없었음). 가리비는 마늘과 간장으로 요리해서 머 나름 심심하진 않은 맛이었으나, 신선한 재료를 왜 마늘로 요리했을까라는 호기심이 들게 해 주었으며, 소프트크랩 튀김은 게의 고소한 맛이 은근 술 안주로 괜찮아서 나름 괜찮았다. 고를수 있는 소스로는 칠리소스, 크림소스, 블랙페퍼소스 등이 있으니, 대중적인 크림소스나 칠리소스를 선택하시면 나름 괜찮은 식사가 되실 것 같다.

전반적으로 수조에서 해산물을 골라 요리법을 고르는 건 매우 재미난 형태인데, 요리의 맛과 신선도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것 같아 다소 아쉽기는 한 곳이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나름 괜찮은 편이니, 코타키나발루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용 TIP,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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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TIP 화장실 유료, 현금결제만 가능,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영수증에 찍혀있을 수도 있음, 이동시 그랩에 ACE Korean Mart 검색하고 가시길

메뉴 랍스터(L) 100g 38링깃 / 타이거새우(L) 100g 60링깃 / WHITE 새우 100g 7링깃 / 가리비 100g 5링깃 / 볶음밥 10링깃 ※ 주문시 재료를 고르면, 직원이 적당한 양 알려주심, 안 알려주면 300g~500g 정도 주문하시길 (게 같은건 마리로 주문)

영업시간 12: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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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잇청 [YU IT 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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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머그 치즈커피 [Green 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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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성스레 작성한 포스팅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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