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경복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 제육볶음,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맛집

골목식당 공릉동 백반집 방송리뷰

골목식당 공릉동편에 출연한 찌개백반집 경복식당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해준 진심 착한 식당이었습니다.

105회  아담한 사이즈의 매장에서 단골손님들 위주로 장사해온 가성비 좋은 백반집으로 기존에는 함바집을 운영하셨다가 공사가 다 끝난후애 백반집으로 변경하셨다고 합니다. 인상 좋은 어머니와 따님분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두분 인상도 좋으시고, 가게 분위기도 너무 쾌활하며, 손님들한테 더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싶어서 방송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 모습에 진심이 느껴져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시식을 진행하였는데, 열심히 먹는 모습만 나오고 평가는 다음 회차에 이야기해주었습니다.

106회  이번 회차에서는 지난 회차에서 연기했던 평가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집밥같은 백반을 먹었으며, 서울에서 6천원에 이 정도의 퀄리티의 백반집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대단하다는 극찬을 해주었습니다. 주방은 세월의 흔적은 보이지만 잘 정돈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게 밖에 있는 냉장고만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주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에서는 지난번 지적 사항인 냉장고는를 바로 없애버려 칭찬을 받았으며, 백반 메뉴에 사장님께서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한 메뉴인 제육볶음, 김치찌개, 순두부 등의 시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껏 좋은 평가만 받은 것에 비해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는 고기의 선도가 매우 떨어진다고 고기를 바꾸라는 조언을 주었고 순두부찌개도 해물 선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주었습니다. 그래도 두 메뉴 모두 국물은 매우 맛있으니, 재료만 바꾸면 될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방송 중간에 사장님께서 췌장염으로 췌장을 80% 절제하셔서 고기섭취가 어려워 맛을 못봐서 고기의 상태를 알지 못했다고 하는데, 가슴 한켠이 뭉클했습니다.

107회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많이 지적된 제육볶음 솔루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육볶음을 만들 때, 양념에 재운 고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백대표는 고기를 미리 재워놓으면 잘 볶아지지 않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양념에 재운 고기는 지방이 녹기전에 타버리기 때문에 맛이 제대로 나지 않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고기를 물과 함께 충분히 볶아 지방이 잘 녹도록 하는 방식을 알려 주었다.(양념장은 물이 증발하고 난뒤에 넣기) 백대표는 요리를 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많은 칭찬을 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주방을 리모델링해서 식당 환경을 깔끔하게 만들자고 이야기하면서 솔루션이 마무리되었다.(리모델링하는 직원들과 매장에 방문했는데, 사장님께 붙잡여 특별과외까지 해주고 마무리)

108회  싹 바뀐 주방구조와 칸막이로 한층 깔끔해진 모습이 눈에 뛰었으며, 백대표는 주방 유리를 불투명으로 해놓은 것을 사장님이 답답해하실것을 고려해 투명유리로 바꾸어야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사장님께서 워낙 소통하는 걸 좋아하셔서) 사장님은 대용량으로  제육볶음을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았으며, 백대표는 이에 대용량 레시피를 만드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었습니다. 1주일 후 다시 방문한 백반집에서는 아침 영업시간 단골고객들에게 처음으로 대용량으로 만든 제육볶음을 선보였습니다. 손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었고 백대표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다. 그리고 두번째 방송에서 지적을 당한 해물순두부찌개도 다시 보완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사장님께서 기본적으로 엄청난 요리실력을 보유하고 계신 듯함) 마지막으로 백대표는 앞으로는 수익이 좀 나도록 원가관리를 하라는 조언을 덧붙이며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실 다음주 한주 더 방송이 남았지만, 사실 이때까지의 패턴을 봤을 때, 이런 곳은 유명한 사람이 방문해 칭찬을 하며 마무리될 것 같아  공릉동 백반집은 여기서 정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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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오늘의 백반 6 / 제육 추가 2

영업시간

09:00 ~ 10:00 월결제손님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