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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FOOD)/식재료공부

공릉동 기찻길풍경 야채곱창 방송 후기, 골목식당 곱창볶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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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기찻길풍경 야채곱창 방송 후기

골목식당 공릉동 기찻길풍경 야채곱창편은 음식장사의 어려운 점을 잘 표현한 방송이었습니다.

 

 

■ 105회 시식평가

이곳은 군고구마, 포장마차, 한식, 찌개 등 17년 동안 정말 다양한 업종의 식당을 운영한 이력의 사장님부부가 운영하는 돼지곱창전문점입니다. 곱창이 메인 메뉴지만 곱창외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던 곳으로, 곱창보단 배달백반 메뉴가 더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백대표는 첫방문에 이곳의 대표메뉴인 야채곱창을 시식을 진행하였는데, 곱창을 씹다 뱉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돼지곱창의 선도가 매우 떨어져 곱창 자체에서 돼지 누린내가 나고 이었던 것. 백대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곱창을 다른 곱창과 비교해보고 꼭 바꾸기를 제안하며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106회 불맛 솔루션

백대표의 조언을 듣고 곱창을 바꿨고 유명한 곱창집을 벤치마킹했고, 곱창 양념도 보완한 후에 다시 시식을 진행하여 백대표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나 아쉬웠던건 먼가 한방이 부족하다는 것. 백대표는 곱창을 먹던 중 생곱창을 들고 옆집 삼겹구이집에 가더니, 직화그릴에서 곱창을 초벌구하여 다시 가져왔습니다. 직화그릴에서 초벌구아한 곱창으로 다시 야채곱창을 만들어서 시식을 진행하였는데, 시식한 사람들이 다들 극찬을 하였고, 이에 앞으로 곱창에 불맛이 들어갈수 있게끔 그릴을 사용해 초벌하는 방법을 추가해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 107회 장사 솔루션

주방버너의 위치를 변경, 새로이 그릴도 구입, 심기일전하여 지난 백대표의 조언대로 연습을 이어갔지만 불맛이 생각보다 나지 않아 고민이 많은 사장님 부부. 거기다가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곱창과 기존 메뉴들을 판매해 백대표에게 다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실력을 늘려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손님을 많이 받는 것 보다는 빨리 실력을 늘여야 된다고 조언해주었다. 부부 사장님은 다소 복잡했던 메뉴를 대폭 줄여 곱창메뉴만 판매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는데, 이에 백대표는 영업시간도 저녁에만 영업하여 저녁장사에 집중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불맛이 잘 나지 않는 고민을 듣고 약한 불에서 지방을 충분히 녹인 후에 센불로 녹은 지방을 태워 불맛을 넣는 원리를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 108회 또 불맛 솔루션 & 홍진영 시식

이번 방문에서도 곱창에 불맛을 넣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메인으로 방송이 이어졌습니다. 곱창을 초벌구이하는 와중에 백대표의 새로운 아이템 물, 설탕, 소주 분무기가 등장하였고 그릴의 화구커버를 제거해 불맛을 극대화시키는 조치도 병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불맛을 가득 입힌 곱창은 냄새나는 음식을 싫어하는 김성주 아나운서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 방문에 곱창 마니아 가수 홍진영과 그녀의 매니저가 가게에 방문하였습니다. 곱창 시식결과, 연신 곱창이 부드럽다는 말만 반복하는 홍진영의 모습을 보고 백대표는 급히 정인선을 파견시켰습니다. 정인선이 곱창을 시식하고는 먼가 빠졌다는 말을 하였고, 머가 빠졌는지는 알려주지 않은채 방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109회 마지막 불맛 솔루션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매우 궁금케했던 곱창에서 빠진 그것은 바로 불맛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제대로 된 불맛의 곱창볶음을 맛보이기 위해 다시 곱창볶음을 만들었으나 여전히 불맛이 나지 않았고 이에 백대표가 직접 출동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충분히 달구어지지 않은 철판에서 곱창을 볶아 불맛이 잘 나지 않았다고 알려주면서 직접 곱창을 볶아 곱창볶음을 완성하였습니다. 다시 시식을 진행한 결과 곱창에서 불맛이 확 느껴진다는 평가를 주었고 홍진영의 시식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먼가 조언이 부족했는지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곱창집에 방문하였으며, 조리과정을 좀더 디테일하게 알려주면서 공릉동 야채곱창집의 솔루션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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