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오복순대국, 영등포 순대국, 아바이순대, 수육 맛집, 문래예술촌 순대

영등포 순대 맛집

문래 오복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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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모든 메뉴의 퀄리티와 맛이 뛰어난

문래동 제대로 된 순대 맛집

문래동 오복순대국은 다양한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지도 높은 맛집으로, SNS에도 맛집이라고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매장인테리어가 꽤나 세련되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으나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전통있는 곳으로 매장 위치를 대로변으로 옮기면서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하여 재오픈한 곳입니다. 식사하러 가기에도 매우 좋지만,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음식을 맛보는 순간 소주를 주문하지 않고는 못배길 제대로 맛난 순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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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오복순대국 평가는

내외부 모두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 해놓아 아주 식사하기에 쾌적하고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진 않습니다. 하나 아쉬운 건 2인용 테이블이 10여개 정도 깔려있을 정도로 매장이 아주 좁다는 것인데, 매장이 좁다보니 웨이팅도 많이 걸리고, 식사시간에는 술한잔 기울이기 살짝 눈치가 보이기도 합니다. 오복순대에서 먹은 메뉴는 그냥 순대국(육천원)과 아바이순대와 수육이 함께 나오는 모듬수육(소, 이만오천원) 두가지입니다. 우선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적당히 매콤짭쪼롬하고 아삭한 배추맛이 일품이라 같이 곁들여 먹을 것이 없어 속이 쓰린데도 자꾸 집어먹게 하는 마성의 겉절이입니다. 수육을 시키면 돼지 머릿고기와 아바이 순대가 나오는데, 수육의 자태부터가 아주 선도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수육을 입안에 넣으면, 돼지고기의 누린내 따위는 느껴볼 수 없으며, 적당히 기름진 부분이 섞여있어 아주 쫀득한 맛의 수육을 만나볼수 있다. 아바이 순대는 돼지고기 막창에 다양한 순대소를 넣어 만드는데, 쫄깃한 피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순대소가 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일반 순대국을 시키면, 우리가 아는 일반 순대와 머릿고기, 다양한 내장이 섞여 나오는데, 술을 부르는 깔끔한 육수맛과 푸짐한 고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 하나하나가 제 입맛엔 너무나도 만족감을 안겨주었던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그런 맛집이었습니다.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이지 딱인 곳으로, 영등포에서 제대로 된 아바이순대와 돼지고기수육, 순대국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니, 요런 메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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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정식순대국 10 / 아바이순대국 11 /

모듬수육(소) 25 /  순대국 6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17

토요일 11-15, 일요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