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필소영 분식, 골목식당 떡튀순집, 정자동 무떡볶이, 김고구마튀김 맛집 방송후기

골목식당 수원 정자동 필소영분식 방송후기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 사장님 혼자 운영 중인 분식점인 필소영분식은 지난 군포편의 닭꼬치집과 비슷한 레파토리를 보인 곳으로, 청결에 다소 미흡한 점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 116회 첫방문 & 첫시식

“ 기분 나쁜 떡볶이맛이라는 악평 “

이곳은 하루 매출 0원이 다반사인 곳으로 밀린 월세가 200만원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의 분식점이었습니다. 백대표가 시식을 진행하러 방문, 떡튀순 범벅을 먹었는데, 백대표의 입에서 ‘이건 뭐여’ 라는 구수한 사투리를 남발하였고, 그 후, 떡볶이 & 내장 전문가 정인선씨를 호출, 시식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어우’ 라는 말이 연신 나오며, 후추향, 짜장맛, 깻잎맛 등의 향신료 맛이 쌓여 기분 나쁜 맛이 난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주었습니다. 튀김 또한 눅눅해진 과자식감의 맛이라는 악평을 하며 시식평가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117회 주방점검

“ 지난 군포 닭꼬치집에 이은 나쁜의미의 THE LOVE ”

이번 방송에는 시식에 이어 주방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방점검 결과 튀김기와 화구 주변에 가득껴있는 기름때, 냉장고 안에 가득 붙어 있는 성에, 끈적한 바닥, 곳곳에 붙어 있는 찌든 때 등으로 음식보다는 대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백대표는 사장님이 게을러서 그런거라는 일침을 주었고 사장님에게 더러운 주방상황을 직접 보여주면서 상황이 좋지 않아 자포자기로 끌어온 가게라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의지가 없으면 도와주기 힘들다며, 사장님의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요청하였고, 숙제로 다음주까지 환풍구청소, 튀김기 청소, 벽면 청소를 지시하면서 방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118회 대청소

“ 군포편에 이어 연달아 고생하시는 청소업체 직원분들 ”

백대표의 숙제를 성실하게 수행해 그나마 첫 점검때보다 많이 깨끗해졌다고 이야기해주는 백대표. 그리고 군포에 떡꼬치집에서 열심히 청소하셨던 청소의 용사들이 투입되어 5시간을 내리 청소하는 장면이 방송에 이어졌고, 백대표는 앞으로 매장 분위기 뿐만 아니라 사장님 복장도 밝게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119회 드디어 첫솔루션

“ 먼가 새로운 메뉴가 필요하다는 판단 ”

드디어 방송 4회만에 음식 솔루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첫시식에서 악평을 받았던 튀김들과 떡볶이 시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새로 개발했다는 떡볶이양념장은 조금 달긴 하지만 지난번보단 훨씬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튀김들은 맛은 나쁘진 않은데, 먼가 새로운 튀김을 선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맛남의 광장 김고구마 튀김을 만들어보라는 숙제를 던지면서 방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119회 두번째솔루션

“ 신메뉴 본격 전수 ”

백대표가 숙제로 준 김고구마 튀김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사장님, 오목한 나무주걱을 사용해 튀김을 만드는데 모양이 잘 안 나온다고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대표가 방문하여 직접 메뉴를 전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맛남의 광장의 김동준이 특별게스트로 출연, 맛남의 광장에 나온 무떡볶이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면서(사장님이 만든 양념장을 이용해 무떡볶이를 만들려고 김동준을 초빙함)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