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키이로 덴뿌라 오마카세 맛집, 신사 덴푸라

가로수길 덴푸라 오마카세

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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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가성비 좋은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아주 만족

스러웠지만,  예약이 밀려있어 이용하기 어려운 곳

가로수길에 11월 쯔음에 오픈한 키이로는 8석 다찌만 존재하는 아담한 공간의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오픈 초기에는 매장 홍보를 위해 하루에 30그릇 한정으로 텐동을 판매했는데, 지금은 오마카세 예약이 너무 많아 디너만 운영하고 있고, 디너도 예약도 너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는 먹기 힘든 그런 엄청 핫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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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인 키이로 느낌은

매장 내부엔 큰 다찌석 하나가 배치되어 있는데 일본 느낌 제대로 나는 것이 아주 분위기 좋습니다. 사실 런치 먹으러 방문했지만, 런치보다는 디너가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디너가격이 4만원이라 기회가 된다면 술먹으러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먹은 음식은 한정 메뉴였던 런치 텐동로(지금은 판매 안함) 텐동의 맛은 너무 짜지 않은 소스와 정성스럽게 튀겨주는 튀김, 그리고 고슬고슬한 것이 덮밥과 잘 어울리는 쌀밥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소스는 짜지도 달지도 않아 단맛을 선호하는 제 입맛엔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튀김 재료가 너무 신선했고 재료들의 조합이 아주 좋아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디너도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 꼭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곳으로 일본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예약 넣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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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덴푸라 오마카세 40
영업시간
1900-2200, 일요일 휴무, 예약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