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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FOOD)/식재료공부

프랑스 음식과 문화 정보 음식예절 및 코스요리 지금 프랑스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 친구를 초대하여 같이 식사하는 것은 여전히 프랑스인들의 삶과 사교의 일부이다. 유쾌한 식사를 위해서는 식탁의 예절이 필요하고 거기에서 품위 있는 음식문화가 비롯된다. 그들은 음식과 포도주의 맛을 즐기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는 것을 좋아한다. 테이블 매너는 다음과 같다. 프랑스 사람들처럼 식사 초대를 좋아하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식탁은 사교와 만남의 장소이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예의를 갖추어 초대장 명암을 보내는 것인데 여기서는 반드시 3인칭을 사용하여야 하며 착용할 복장까지도 지정해준다. 가까운 사이에는 전화로 초대하기도 한다. 손님을 초대할 때 특히 주의할 점은 동석할 손님들의 사회적 수준과 개인적 취.. 더보기
프랑스 음식과 문화, 와인 식자재 정보 포도주의 역사는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중세의 수도승들은 좋은 포도주 저장고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프랑스에서는 적포도주와 백포도주가 주종을 이루는데 샴페인과 분홍색 포도주도 많은 양이 생산되고 있다. 프랑스는 포도 재배에 유리한 기후 조건과 토양을 갖추었다. 포도는 여름이 덥고 건조하며 겨울이 춥지 않은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자란다. 적포도는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지중해 연안에서 풍부한 당과 진한 색을 낼 수 있고, 청포도는 약간 서늘한 곳에서 자라야 신맛이 적당하다. 그리고 석회질이 많은 토양도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 프랑스 북부의 청포도와 남부의 적포도는 품질이 아주 좋으며, 이를 재료로 한 프랑스의 포도주는 질과 양에서 세계 제일이다. 생산지의 지명이 그대로 포도주의 상표 이름이.. 더보기
프랑스 음식과 문화, 치즈 식자재 정보 프랑스인들은 음식을 즐기며 맛있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 프랑스인 중 80% 이상은 살아가는 데 있어 커다란 기쁨 중의 하나가 ‘즐기며 먹는 것’이라고 한다. 식탁과 관련된 즐거움의 전통을 4세기 동안 이어오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학교에서도 미각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미각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프랑스인 음식의 특징 중 하나는 재료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일급 요리사들은 자신이 직접 매일 아침마다 시장에서 재료를 사들인다. 프랑스인들은 새롭고 다양한 음식 원료와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 기법을 계속 추구해 나감으로써 음식을 문화의 일부분을 드러내는 예술분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수용적인 음식문화가 형성되었다.프랑스는 그리스, 로마, 이탈리아를 거쳐 16, 17세기의 경제적 부.. 더보기
칠레 음식, 와인에 관한 첫번째 이야기 칠레 와인의 품질 등급은 다음과 같다. 레제르바 에스파샬 (Reserva Especial)은 최소 2년 이상 숙성된 와인에 표기한다. 레제르바(Reserva)는 최소 4년 이상 숙성된 와인에 표기한다. 그란 비노(Gran vino)는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와인에 표기한다. 돈(Don)은 아주 오래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고급와인에 "Don"을 표시한다. Finas 정부 인정하의 포도 품종에 근거한 와인이다. 칠레의 주요 포도 품종은 다음과 같다. 칠레에서 생산되는 포도품종은 다양하다. 칠레의 와인용 포도 경작지의 절반 정도는 여전히 파이스 포도를 재배하지만 외국 자본의 투자로 생긴 포도 농장들은 대개 프랑스 포도 품종을 많이 심는다. 레드와인에는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까베.. 더보기
칠레 음식, 와인에 관한 첫번째 이야기 남미에선 옛 잉카 영토를 중심으로 16세기 중반부터 와인의 생산이 확산되었다. 베드로 데 발디비아의 부하였던 까라반떼스는 1548년 포도의 종자를 소지하고 들어가 칠레에서 최초의 포도 경작과 와인의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그 후 선교사들의 주도 하에 아르헨티나를 위시한 남미의 전 지역에서도 제례용 와인 생산되기 시작하여 포르투갈의 브라질 정복기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비옥한 토양과 알맞은 기후 조건에 뒷받침 된 신대륙의 와인 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결국 본국인 스페인의 포도주 생산자들의 위상을 위협하게 되었다. 신대륙과의 와인 무역량이 감소하자 그들은 당시 국왕이 펠리페 2세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신대륙의 와인의 생산에 대한 통제권을 발동시키도록 한다. 이러한 통제권은 주기적으로 행사되어 1654.. 더보기
스페인 음식, 식자재에 관한 이야기 스페인은 프랑스의 남서쪽에 있는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하여 유럽에 연결되어 있는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토의 넓이는 한반도의 2배정도로 유럽에서는 세 번째로 큰 나라이다. 국토는 숲이 우거진 북부와 중앙의 메세타 고원 지대, 동남부이 지중해 해안지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전 국토의 2/3가 해발 600-1,000m의 고원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방에 큰 산맥들이 있고 그 사이로 큰 강들이 흐른다. 고원지대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 건조하고,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반면 북부는 대서양에 면하여 따뜻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동부와 동남부는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따뜻하고 겨울에 강수량이 많다. 스페인이 서쪽에는 포르투갈이 있는데, 두 나라는 유럽의 가장 남쪽에 따로 떨어져 있.. 더보기
독일의 음식, 맥주에 관한 이야기 독일 맥주가 유명한 이유는 일단 그 순수성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맥주의 양조방식은 1516년이래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순수성 유지법, Purity Law) 이 법에 의하면 호프, 물, 맥아의 순수 자연원료 외에 방부제 같은 화학물질을 첨가하면 불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명세에 비해 미국 맥주처럼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지 않은 이유는 순수성 유지법에 따라 만들면 방부제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장기 보존이 어렵고,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등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서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독일의 맥주소비량은 세계최고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명성에 위협을 받고 있는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맥주를 과거처럼 좋아하지 않는 다고 한다. 현재, 이웃나라 체코에게 이 명성을 넘겨줄 처지에 있다.. 더보기
독일 음식, 식자재에 관한 이야기 전통적으로 독일인들은 돼지고기, 소시지를 많이 먹고, 감자를 제외한 야채 섭취는 적고, 물 대신 맥주를 많이 마시며, 음식 맛은 시고, 짜고, 게다가 달콤한 등 간이 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독일의 음식은 주변의 국가들에 비해서 훌륭하거나 특별한 것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상 주변국가들의 음식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독특함이 없다는 것보다는 ‘유럽의 음식’이라는 단어 속에 독일의 음식도 포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랑스, 이탈리아에 비하면 세계적인 명성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독일의 음식이 화려하거나 그 명성이 다른 국가보다 낮은 이유는 지리적인 상황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