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3회 출연 빵집
욥 [JOB]
바쁜 분들을 위한 간단 코멘트
생활의 달인 임용순 달인의 빵집, 우유크림빵과
직접 끓여 만드는 단팥으로 만든 단팥빵 인기
생활의 달인 3회 출연의 달인 빵집
당산역 인근 상가 건물에서 매장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고 있는 당산역 욥, 티비에 너무도 자주 나와 이미 왠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당산동 베이커리 맛집으로, 인지도에 비해서 가격도 괜찮고, 어떤 빵을 골라도 왠만큼 맛이 있어 빵이 나오는 시간에는 좁은 매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티비에 나와 정성을 가득 담아 빵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곳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장위치와 크기, 매장인테리어, 분위기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경우에 따라 음식 맛보다 중요해 보이기도 하지만) 보다는 음식 맛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그런 곳이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사실 거의 없다고 보심이 좋을 것 같다. 매장 내에 빵 진열대와 주방을 제외하고는 머가 없다. 사실 하나 아쉬운 건 손님들이 빵을 고르는 곳과 빵을 조리하는 주방이 한 곳에 있다 보니, 약간은 위생에 대해 걱정이 들기도 하다. (특별히 디스할려는 건 아니고, 너무 같은 공간이라 조금 우려가 된다는 그런 의미임)
빵은 일단 작은 매장에 비해 종류가 매우 많다. 크로와상을 시작으로 바게트, 만쥬, 타르트, 쉬폰케익, 쿠키, 샌드위치 등 왠만한 메뉴들은 모두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좋았던 점은, 왠만한 빵을 골라도 왠만큼 맛이 좋아 큰 걱정없이 빵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굳이 시그니처 메뉴를 고르자면 아무래도 앞서 말씀드린 우유크림빵, 그리고 단팥이 들어간 제품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일단 우유크림빵은 너무도 부드러운 크림맛이 일품이다. 빵 또한 매우 부들부들, 쫄깃쫄깃하며 크림과의 조합도 발군이다. 단팥의 맛은 너무도 촉촉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돌아 매우 매력적이다. (설탕보다는 팥에서 나는 단맛)
여의도 유명 베이커리 브래드핏과 브래드랩의 총괄셰프셨던 임용순 달인의 빵집으로, 저녁 8시까지 영업하지만 빵이 다 팔리면 일찍 문을 닫는다는 그런 곳이니, 가실 거면 조금 일찍 가시길.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메뉴 우유크림빵 1.5 / 뺑오쇼콜라 2.7 / 애플파이 2.7 / 라즈베리파이 2.2 / 소금버터롤 1.8 / 아몬드크로와상 2.7 / 크랜베리롤 2.7 / 구운야채빵 2 / 단팥빵 1.7 / 에멘탈브레첼 2.7 / 단팥버터샌드 3.8 / 바게트 2.7 / 치아바타 2.5 / 치즈타르트 2.2 / 치아바타샌드위치 3.8 / 카스테라 12
영업시간 09:00~2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 빵 소진시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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