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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스즈란테이, 이촌동, 발산역 일본 가정식 맛집, 수요미식회 일본 가정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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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이촌동 일본가정식 맛집

스즈란테이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이촌동 미타니야 창업자 미타니 마사키씨의

일본 가정식 전문점, 꽤나 일본스러운

일본가정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수요미식회 일본 가정식 맛집


이촌동에서 꽤나 이름을 떨쳤, 용산 인근으로 본점을 옮겨 영업하는 동안, 한국에서 만나는 진짜 일식 &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으로 등극했던 미타니야의 미타니 마사키씨는 이런저런 이유로 스즈란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이촌동에 오픈했다. 그리고 최근 발산역 인근에 스즈란테이 2호점을 오픈했고, 여전히 일본스러운 일본가정식을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즈란테이 발산점은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내부는 일본관련 소품, 일본관련 그림 등을 통해 일본가정식 식당 느낌을 잘 구현해 놓았다. 검은색 오픈천장, 어두운 계열의 원목 테이블, 웜화이트 조명, 회색 바닥타일 등으로 인해 캐주얼보다는 살짝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벽쪽에는 창문이 많아 채광이 좋으며 전반적으로 잘 정돈되고 다소 고급진 일식 식당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스즈란테이에서는 정말로 다양한 일식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메뉴들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다. 방문 당시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어 특도시락(25), 지라시스시고쟁(18)을 주문했으며, 두 메뉴 모두 역시 스즈란테이스러운 맛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도시락의 경우 튀김, 사시미, 조림, 츠케모노 등 다양한 음식을 모아놓은 메뉴였으며, 그 중 제일 괜찮았던 건 새우튀김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스즈란테이는 돈까스 맛집으로 불려지고 있는 만큼 튀김 요리는 정말 맛있었으며, 새우 또한 꽤나 큼직한 놈이어서 매우 만

족스러웠다. 그 외에도 고바찌(계절요리), 사시미, 연어구이의 맛도 꽤나 괜찮았으며, 비싼 가격만큼 다양한 메뉴가 들어가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하나 들어가 있는 우메보시는 정말 새콤달콤하니 맛났음) 하나 아쉬운 건, 연어구이, 계절야채를 찐 고바찌 요리가 너무 차갑게 나오는 것이었다. 매우 많은 메뉴를 취급하다 보니, 아무래도 미리 만들어서 보관하는 메뉴들이 많은 것 같고, 그로 인해 다소 차갑게 식은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 아쉽긴 했다. 지라시스시고쟁 메뉴는 데친 한치, 연어알, 장어와 계란지단, 버섯 등을 올린 덮밥 메뉴로, 전반적으로 밑간된(초대리 섞은 듯한)과 올라가 있는 메뉴들이 잘 어우러져 딱 일본 가정식 느낌의 덮밥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꽤나 오랜 세월 일본 가정식 달인으로 불리어지는 미타니 마사키씨의 일본가정식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오니, 일본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길..

메뉴가격과 영업시간


메뉴 메뉴가 많으니, 사진 참조 바람

영업시간 평일,토요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일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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