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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레스토랑(국내)

가로수길 EBT, 강남코엑스 파스타, 그릴 스테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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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그릴 다이닝

EBT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엘본 더 테이블의 유러피언 그릴

캐주얼 다이닝 컨셉 레스토랑

가로수길과 코엑스에 매장을 운영 중인 EBT엘본더테이블에서 새로이 오픈한 유러피안 그릴 캐주얼 다이닝이라고 합니다. 엘본더테이블에서 가게 이름을 따왔고, 조스퍼라는 스페인산오븐(전기나 가스가 아닌 숯을 이용한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레스토랑으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주 쾌적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갠적인 EBT 평가는

EBT 가로수길점은 반지하구조로 되어 있지만 외관을 화이트톤과 전면유리로 꽤나 세련되게 꾸며놓아 반지하스러운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내부는 화이트톤을 주로 사용하였고 우드톤의 독특한 문양의 바닥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완전개방형 주방으로 꽤나 분위기가 그럴 듯 합니다.

EBT에서 먹은 메뉴는 점심 프리픽스 메뉴로 이 메뉴는 스타터 하나(참치회, 허머스, 감자테린 중 선택) 메인 하나(갑오징어 파스타, 이베리코, 양갈비, 등심 스테이크 등, 자세한 내용은 메뉴 참조)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세명이서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들을 맛보았음) 음식맛들은 그릴 다이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굽는 요리가 꽤나 많았고, 일부 요리들은 훈연향이 베어있어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괜찮았던 메뉴는 감자감자트러플테린메뉴와 갑오징어 파스타였습니다. 어란파스타는 쫄깃한 한치에 짭쪼롬한 어란이 가미된 파스타로 살짝 간이 강하긴 했지만, 한치와 곁들여 먹으니 꽤나 맛이 좋았습니다. 감자테린은 감자를 겹겹히 쌓아 구운 것 같은데 중간에 트러플이 들어가 아주 향이 매력적이었으며, 간도 적당하니 독특하면서도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메뉴로는 안심 스테이크와 이베리코 스테이크로 모양새는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 가득한 맛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았지만 한 입 먹어보니, 질기면서도 푸석푸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이베리코스테이크는 다소 평범했음)

그릴다이닝이지만, 고기 맛은 살짝 아쉬웠던 곳으로 고기 이외의 메뉴는 꽤나 괜찮았던 곳이오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점심코스 29 / 스테이크(200g) 48

영업시간

1200-2300, 월요일 휴무,

평일 BT 1500-1730, 주말 BT 없음,

일요일 22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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