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육회 맛집
부촌육회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 코멘트
미슐랭에서 인정한 광장시장
육회 전문점 부촌육회, 신선한 육회와
낙지가 콜라보한 육회낙지탕탕이 인기
부촌육회는 1965년 고추장양념을 사용하는 전라도식 육회와 다양한 식사 메뉴를 선보이며 창업하였다.(1974년 오픈한 육회자매집이 원조라고 불리는 이유가 이 때문) 1980년대 현재의 대표가 운영을 이어받았고,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참기름과 배를 넣은 서울식 육회로 메뉴를 바꾸어 현재까지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미슐랭가이드 발췌) 광장시장에는 창신육회, 자매육회, 우가육회 등 다양한 육회 노포들이 있는데, 이 중 미슐랭가이드에 실린 곳은 부촌육회 한 곳 뿐이다. 부촌육회는 최근 2호점을 오픈하였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넉넉한 테이블 공간 구비, 시장 골목이 아닌 대로변 위치 등으로 1호점에 비해 나름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래도 사람은 여전히 많음)
부촌육회 인테리어에 대한 갠적인 느낌은..
부촌육회 2호점은 나름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1호점과 같은 녹색과 붉은색의 외부 간판은 살짝 촌스럽지만, 내부는 밝은색의 벽체와 검은 색의 천장, 나름 느낌있게 네모지게 모양낸 형광등 등 그렇게 돈을 많이 들인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하다. 광장시장 맛집들의 시장스러운 느낌을 생각해 본다면, 매우 쾌적한 느낌이 많이 들며,(순희네 빈대떡 같은..) 2호점이 생김으로서 대기시간이 줄어든 것 같아 매우 좋았다.
부촌육회 맛에 대한 갠적인 느낌은..
부촌육회의 시그니처 메뉴인 육회낙지탕탕이는 신선한 육회와 낙지가 멋진 콜라보를 펼치고 있다. 육회와 낙지의 신선도는 머 두말하면 무엇하리.. 오랜 전통만큼이나 맛과 선도가 좋으며, 김에 싸서 마늘하나 넣어 먹으면 진심 맛이 좋다. 소간, 천엽 등의 소 부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천엽도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신선한 소간의 은은한 단맛과, 천엽의 쫄깃한 맛이 아주 그만이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소고기국도 나름 깊은 맛이 느껴지며, 소주 한잔에 육회 한 젓가락, 국물 한 숟가락 하면 콤보가 딱이다.
광장시장 나들이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미슐랭가이드 3년 연속 등재된 육회 맛집 부촌육회에서 신선한 육회 한 접시 하시길 추천드린다.
메뉴
육회낙지탕탕이 28 / 육회 15 / 간, 천엽 13 / 육사시미 28 / 육회비빔밥 7
영업시간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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