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수익형부동산의 종류 및 각 상품별 특징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주거용 상품은 삶과 직결되는 부동산이기 때문에 가장 투자가 많은 상품이다. 주거용 상품 종류는 다음과 같다.
아파트는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 중 가장 전형적인 상품이다. 집값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주거용 부동산 상품으로 수도권 내 집값은 꾸준히 올라왔던 전례를 토대로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하는 상품이다. 아파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주거형태로 실거주용, 투자용이 공존하는 상품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정책에 영향이 가장 많지만,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 부동산으로 손꼽히는 상품이다.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은 빌라로 불리는 상품으로 주택으로 쓰는 1개동 바닥면적합 660㎡ 이하(다세대주택)/초과(연립주택), 층수 4개층 이하인 주택을 뜻한다. 다중주택, 다가구주택과는 달리 개별등기 가능하며, 아파트에 대한 정부규제 강화, 재개발사업 및 주변호재와 연계시 시세차익이 가능해 아파트의 대체상품 역할을 하지만, 소규모 건축물로 건물관리인이 없어 공용시설유지관리 어려움(노후화 빠름) 존재, 매매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시장속성상 매매가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지역 특성, 입지, 건축연도, 주차장 등을 잘 고려해야 하며, 근린생활시설 용도를 속여 분양하는 사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상품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지역 내 1~2인 가구를 위해 신속하고 저렴한 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건설 및 부대시설 설치 기준, 주차대수 등의 기준을 완화해준 주택유형이다. 임대수익을 위한 부동산 상품이지만, 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분양 후, 임대를 하더라도 주택 수에 포함된다. (20㎡이하일 경우 청약에서만 미포함 적용) 전반적으로 오피스텔과 흡사한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시, 오피스텔 공급이 과다한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주변 오피스텔과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은 주거용도로 사용가능 하지만 법적으로는 업무 시설인 독특한 형태의 상품이다. 건축법 적용을 받는 업무시설이기 때문에 취득세4.6%를 부과해야 하며(도시형 생활주택 85 ㎡, 6억원이하일 경우 1.1%)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단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고 후, 전입신고시 주택에 포함)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이 임대수익을 위한 부동산상품으로 투자시 주변 경쟁상품들을 잘 비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주거용 부동산 상품 중 가장 유사한 상품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차이에 대해 표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 수익형 부동산 종류 및 특징 관련 포스팅 ▼
1편 주거용 부동산 종류 및 특징 (아파트)
https://t-site.tistory.com/312
2편 상업용 부동산 종류 및 특징 (상가)
https://t-site.tistory.com/316
3편 업무용, 숙박용 부동산 종류 및 특징
https://t-site.tistory.com/318
4편 분양관련 용어 (임대수익률, 전매 등)
https://t-site.tistory.com/320
5편 분양용어 (아파트,오피스텔 면적산정)
https://t-site.tistory.com/325
6편 분양용어 (MD, 테넌트, PM, LM 등)
